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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헬비 나라,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연 "지창욱 전 애인役"
게시물ID : humorbest_1405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23
조회수 : 380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30 21:36: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30 09:21:43


헬로비너스 나라(권나라)가 데뷔 후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으로 합류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나라가 SBS 새 수목극 '수상한 파트너' 주연으로 최종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라는 극중 해외연수를 마치고 검사로 복직된 차유정을 연기한다. 지창욱(노지욱)의 구여친으로 때론 안쓰럽게 때론 당당하게 때론 섹시하게 지창욱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지만 도무지 반응을 비오지 않아 서러워한다. 지창욱의 집을 오가며 최태준(지은혁)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나라의 연기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독립영화에 나온 적은 있으나 정극 연기는 처음. 특히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진으로 합류하며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수상한 파트너' 오디션 과정에서 많은 배우들보다 좋은 연기력을 보여줘 당당히 합격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과 남지현이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희생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그려지는 심장쫄깃 로맨스 드라마. 주연 캐스팅이 완료됐으며 내주 대본 리딩을 갖는다.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출처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65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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