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요금이 조금 많이 나와서 사용내역을 살펴 봤더니
다음캐쉬 충전 5만원이 있더라구요.
"다음 캐쉬가 300원 정도 남아 있었고, 2달 사이에 그 캐쉬를 다 썼을리가 없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확인해본 결과
6월 18일에 데빌리언 젬스톤 구입으로
각각 3만원, 1만원, 5000원 도합 4만 5천원이 빠져나갔더라구요.
저는 데빌리언 젬스톤이라는 게임이 뭔지도 모르고 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라네요. 사이버 수사대에서는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라고 하는데, 4만 5천원 때문에 경찰서에 왔다 갔다 하기는 싫고 --
언제 해킹 당해서 없어질지 모르는 다음캐쉬는 앞으로 절대로 충전 안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