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데려온지 한달 정도 됐네요!
골든햄찌 수컷이에요 ㅎㅎ
이름은 '뽀'에요~
이 사진들은 맨 처음 데려왔을 때에요 ㅎ
눈을 감고 먹는 모습에 반해서 데려왔었어요~
눈도 작아서 귀여운데 항상 먹을 땐 눈을 감고 먹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눈도 짱 크게 뜨고, 항상 눈도 뜨고 먹어요~
잘 때 정말 천사 같아요 ㅠ.ㅠ
혹시 외롭진 않을까 해서 열심히 조그만 인형을 골라와서 놔줘봤는데
전혀 노관심...ㅠㅠ
도로 꺼냈어요ㅠㅠ
제대로 집을 꾸며줬을 때!
호기심에 이것저것 보는 뽀 ㅎㅎ
아무데서나 자요 ㅎㅎ
구석진 데면 다 좋아하더라구요~
맨 처음 데려왔을 때 오유에서 햄스터 키우는 팁을 찾아보고자 뒤적이던 중에
우연히 나눔글을 봤는데 댓글이 하나도 안 달려있어서
'선물같아'님과 '꿀밤'님께 나눔을 받았었어요!
너무나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서 편지와 쪽지까지 넣어주시고 ㅜㅜㅜ
정성 듬뿍 담긴 선물을 받았어요!
그리고 많은 도움과 정보들도 주셨어요!
나눔받은 물품들 쓸 때마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ㅠ.ㅠ!!
뽀가 먹이 가리는 것도 없고 다 잘 먹어서 너무 다행이고 좋아요 ㅎㅎ
그래서 나눔받은 것들 전부 다 잘 쓰고 있어요!!
정말 이뻐죽겠어요..ㅠㅠ 배변도 잘 가리고 먹이도 다 잘 받아먹구..
물론 맛있는 거부터 먹고 맛있는 걸 더 좋아하지만, 맛없는? 것도 잘 먹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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