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건담W... 엔들리스 왈츠..;

 

잘 아는 형이 DVD(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비디오는 아니었겠지)를 가지고 있어서

넋놓고 보고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형은 굉장한 선진 덕후였네요.

 

그때가 10년도 더 전인데, 다간이나 마이트가인같은거 봤었을텐데 저건 혁명이었음.

그 형이 선물로 줬던게 무려 건프라였고, 결국 그 이후로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마일리지마냥 용돈 모아서 건프라를 샀었네요.

지금 보면 플라스틱... 플라... 흐.. 아니 지금도 가끔 사고싶어지긴 합니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편하게 되서 건담SEED를 보고 코드기어스를 보다가 본격적으로 입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크리티컬 히트는 케이온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