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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떤다는 취급받네요...
게시물ID : mers_1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폴링이
추천 : 0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02 20:12:04
오늘 아침에 오빠하고 아버지한테 마스크 꼭 하고 다니라고 했더니 몸 튼튼하니까 걱정하지 말라네요.
 
지금 제일걱정되는게 오빠에요

오빠가 2호선으로 출퇴근해요.. 2호선 사람 엄청 많으니까 그만큼 감염도 쉬울텐데ㅜㅜ

 
학교에서도 친구한테 "내일부터 마스크 사서 하고다녀야겠어" 라고 하니까 이날씨에 무슨 마스크냐며..... 호들갑이 심하다는소리 들었네요

엄마랑 저만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휴..ㅠㅠ 집 들어가는길에 마스크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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