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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16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잔다
추천 : 2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1/31 10:29:02
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파란 건지
오늘따라 왜 바람은 또 완벽한지
그냥 모르는 척 영장 안받은 척
기억안나는 척 딴 얘길 시작할까
아무도 모르게 머리밀까
영장을 확인해서 고갤 숙여
일주일 남아서 또 살짝 웃어
내가 왜 이러는지 무슨 짓을 하는지
군인 놀렸던 말들 저 하늘 위로
한번쯤 예상한일
현실로 다가올줄 나 몰랐던일
나는요 입대가 싫은걸 어떡해
새로 밀은 내 머리가 별로였는지
입고 나왔던 옷이 밀리터린 건지
아직 모르는 척 머리 안밀은 척
아무 일없던 것처럼 굴어볼까
그냥 면제받을 궁리할까
영장을 확인해서 고갤 숙여
일주일 남아서 또 살짝 웃어
내가 왜 이러는지 무슨 짓을 하는지
군인 놀렸 던말들 저 하늘 위로
한번쯤 예상한 일
현실로 다가올줄 몰랐던일
나는요 입대가 싫은걸~
어떡해
이런 나를 보고
얼른 입대하란 소리 말아요
3일남은 건지 2일남은 건지
믿기지가 않는걸요
내일이 입대라서 활짝 웃어
머리를 밀어서 막 크게 웃어
내가 왜 이러는지 개념은 놓았는지
정신줄은 끊킨 채로 하늘위로
한번쯤 예상한일
현실로 다가와서 두려우일
나는요 입대가 싫은걸
I'm in my dream
이렇게 슬픈 날
아이유의 좋은날 가사보다가 곧 군대간다는걸 깨닫고
한번 바꿔보왔습니다
는개뿔
어떤 한분께서 오빤요 아이유가 좋은걸 하시길래나도 혹해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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