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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펌)예수천국 불신지옥!
게시물ID : humorstory_216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전한인간
추천 : 1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31 11:05:40
지옥은 왜 필요할까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은 당신이나 우리 모두가 바라는  소원일 것이다. 죽은 뒤 하늘나라에 먼저 간 가족들과 만나는 것 또한 우리의 바람일 것이다. 

이제 우리의 바람을 한데 모두어 천국에 대해 생각해보자. 천국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붐벼서 당신이 들어갈 자리가 있을지 의심스러운 일이고, 당신이 진주문을 힘껏 밀고 들어간다 해도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의 가족을 찾을 수 있ㅇ르지는 더더욱 의심스런 일이다.

당신이 죽으면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다른 가족을 만나기 위하여 하늘나라에 갔다고 생각할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아버지, 어머니를 만날 때 그들은 그들의 아버지, 어머니와 같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들과 함께 있기를 바라는 것처럼 부모님 또한 그들의 부모님과 같이 있기를 바랄 것이기 떄문이다. 마찬가지로 그들의 부모님 또한 그자신들의 부모님과 함께 있기를 바랄 것이고...... 이런 식으로 해서 인류의 세대는 끝없이 거슬러 올라갈 것이다.

이리하여 당신은 그들 모두와 만나야 할 것이고 하늘나라에서 당신은 건방지게 굴 수 도 없으며 다른 사람을 무시할 수도 없을 것이다.

한 세대를 25년으로 잡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탄생 이래로 78세대가 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일 우리가 당신읭 부모님과 그들의 부모님만을 계산한다 해도 그 많은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그들의 부모의 부모님들을 게속 계산해간다면 당신은 302,231,454,903,657,293,676,543며으이 혈육을 만나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이 작은 지구에는 그 많은 사람들이 다 들어설 수 없다.

오늘날 그 많은 사람들이 지구에 함께 살고 있다면 서로 다른 사람들의 머리를 밟고 올라서야 할 것이다. 만일 한 사람에게 61cm씩의 면적이 허용된다 해도 지상의 모든 표면 위로는 181,178km 높이로까지 사람들이 쌓일 것이다.

당신이 181,189km 높이에 있는 당신의 보고 싶은 할아버지에게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기를 원한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물론 그곳까지 올라가야 할 것인데 그러자면 무수한 인간 콩줄기를 타고 기어오르는 것 외에는 별 방법이 없다. 당신이 하루에 24km를 행진하는 보병의 절반 속도로 기어올라간다고 가정해보자. 만일 당신이 하루에 13km 속도로 올라간다면---그것도 다른 사람의 귀를 밟고 올라가는 동안 한번도 떨어지지 않을 것을 가정해서---그 할아버지와 만나는 데는 39년이 걸린다. 물론 내려오는 길은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좀더 빨리 움직일 수 있을 것이무로 출발 시점으로부터 약 50년 만에 당신 자신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그 세대간에 일어날 수 있는 얘기이다. 이것은 또한 당신의 자녀들과 그 자녀들의 자녀들 중 몇 명이 당신을 만나려해도 같은 방법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숲을 지나가야 당신과 포옹할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당신은 그 50년 동안 누군가가 당신을 만나기 위해 당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리라고는 기대하지 못할 것이므로 당신의 자녀들을 주위에서 발견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리 놀라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천국에서 시간의 지옥 속에 살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주의할 것은 위의 수에는 형제들과 누이들, 삼촌들과 고모들, 조카들과 질녀들, 사촌들 그리고 다른 친척들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시간이 있기 이전부터 인간은 수많은 세대 동안 존재했다고 믿고--- 그 중 어떤 사람은 10년 전부터라고 말하지만---나는 여기서 그 햇수를 1950년으로 한정했다. 그리고 과학은 너무나 결론적으로 당신이 1억년 동안 지구상에 존재해왔던 사지와 긴 꼬리를 가진 모든 동물들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입증하므로 당신은 그들까지도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그들 역시 당신의 조상일 테니까!

사회적인 논제로써 하늘의 모습은 약간 당혹스런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은가?
성 요한은 계시록 XXI, 16에서 천국의 규모에 대해서 이렇게 썼다. "그는 갈대로 그 도시를 측정했는데 '1만 2천 펄롱' 이었다. 그 길이와 높이와 폭은 동일했다."

1만 2천 펄롱은 2,414,040km이고 이것을 입방 면적으로 계산 하면 496,793,088,000,000,000,000입방 피트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 요한에 따르면 천국은 각각의 공간 길이가 약 2400km쯤 된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한 사람에게 필요한 공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10 입방피트로 잡는다면 천국에는 46,679,308,800,000,000,000명의 사람들로 들어차게 될 것이다. 이 계산에는 황급도로나 신기한 ㅣㅇㅍ과 과실이 달린 나무 또는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앞에 놓인 유리같이 맑은 생명수인 강이 들어설 자리는 고려해넣지 않은 것이다.

천국은 몇백 년 전쯤, 또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했을 즈음에 이미 만원이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분명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은 업속 출구만 있을 뿐이다. 당신은 언젠가는 죽을 것이고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분명한데, 당신은 어디로 갈 것인가?

두줄 요약
요한 계시록에 나온 천국의 규모와 여태까지 죽은 사람들의 명수로 계산 했을 때 물리적으로 천국 못들어감.
그럼 우리 어디감?

지옥 간 사람 제외된 거, 그리고 영혼의 크기를 물리적인 수치로 계산한게 의문 스러웠지만 
우선 천국의 크기를 물리적인 수치로 계산한 거 자체가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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