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1, 2년 전까지만해도 심하진않았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저희 집이 아파트 15층이예요
컴이 거실에있고, 그냥 상놓고 바닦에 아빠다리하고 앉아서
지금 오유에 글을 올리고 있는 중에도 갑자기 섬뜩해요;
제가 앉아있는 이 콘크리트바닦이 1층까지 푹 꺼질것같아요ㅋㅋㅋㅋ....
그리고 위성사진있잖아요, 우주에서 찍은 우리나라 찍은사진.
그거 보면 우리나라가 바다에 가라앉을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사방이 뚫린 엘레베이터 왠만해서는 혼자 못탑니다;
부득이하게 혼자타면 구석가서 딴곳에 집중하곤합니다.
(엘레베이터 문에 올라가는 모습 비치면 시발..;)
놀이동산갔을때 대관람차 타잖아요?
그럼 무서워서 어쩔줄을 몰라욬ㅋㅋㅋㅋㅋ..
놀이동산이면 즐겨야하는데 여기서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만 계속들고
그럴일은 없겠지 생각하면서 일부러 친구들한테 말걸고;
(근데 손에는 식은땀이 장난아님;)
아오 고소공포증좀 고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엉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