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뮌헨 팀닥터는 한스 빌헬름 뮐러 볼파르트 인데 이 분과 불화라면 이건 과르디올라가 진짜 미친건데 사실인가요??
이분 뮌헨만 아니라 독일 팀닥터였던 분인데, 이분이 치료하지 못하는 선수는 '조나단 우드게이트' 정도 되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마이클 오언조차 뮌헨에 있을 때엔 맨유시절 만한 유리몸이 아니었을 정도니...
한가지 더 예를 들면 유리몸으로 유명했던 로벤도 뮌헨에 와서 이분의 관리를 받고는 부상빈도가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외질, 케디라 건으로 아스날, 레알의 의료진을 돌팔이들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 분인데다가
과르디올라 본인은 티아고 알칸타라를, 이분의 '무릎부상이 재발할 우려가 있다.' 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의사의 오케이 사인 떨어지자마자 경기에 내보내서 무릎부상을 재발을 시킨 전적도 있죠.
이분이 운영하는 개인병원은 독일 내 여러 프로선수들 부터 시작해서 메날두, 우사인 볼트 등등 한 분야에서도 끝을 달리는 인물들이 방문할 정도로 엄청난 분이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볼파르트 선생님이 복귀하지 않으시면 뮌헨에서 그동안 터지지 않던 유리몸들 전부 터질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