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한지 2틀쨰되는데....

어제 밥도못먹고 물도못마시고 한숨과함꼐 담배만 피며 지냈는데...

저는 일하는 사람인지라.. 오늘 출근했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기간을 두고 시간을 갖자고 한것도 아니라.... 모르겠다네요....

제가 준 목걸이도 가져가랍니다 차고다닐수가없다고....

그래서 끝내고 싶은거냐고 물으니 그냥 시간을 갖자고하네요

제가 원하는걸 자기가 못해주니 힘들다고... 제가 자길 의심하는게 싫답니다...

솔직히 의심이 안가겠습니까...

갑자기 문자오는 시간도길어지고 문자내용도 없고 스킨쉽피하고 어느날부터 핸드폰
죽어도 안보여줍니다.... 그리고 만나는 횟수도 갑자기 줄어들고.....
저번주엔 저한테 어머니가 나가지말라고하신다고 못나간다고 하더니만... ㅋㅋ
길에서 마주쳐버리기 까지 했는데.... 이게 뭔 큰 잘못이냐며 오히려 대들던데...
다행이 남자 만나려던건 아니어서... 그냥저냥 넘어갔는데...

후아... 

자기는 변한거 하나도 없는데 제가 의심하는것도 너무 힘들답니다....
그리고 관계에 대해서도.... 제가 보채거나 한게 아니라... 
저도 합의하에 하고싶어서 요즘 스킨쉽 너무 피하는거 아니냐... 모텔가도
니가 원하지않으면 안하지않느냐....(실제로 여러번 갔으나 절대 억지성을 가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고로 여친이 싫다하면 안했습니다;;) 이러니까 가자고 하더라구요... 일주일전에요
그래서 토욜날 영화보고 밥먹고 가자고하니 싫다고 완강히 거부하길래
그래 그럼 알았다 하고 집에 가고싶다길래 집에 대려다줬는데.... 연락 안되더니
갑자기 시간을 갖자네요.... 

이대로 헤어질까봐 너무 두렵네요...

주변에서는 다 헤어져라,바람난거다 하지만... 그래도 믿고 싶어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