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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한 달 갑자기 회사가 청산한대요 ㅋ.ㅋ....
게시물ID : gomin_1406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dmZ
추천 : 10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5/04/13 09:42:26
첫 직장이었어요..
일하는것도 복지도 다 맘에 들고 사람도 좋았구요
작긴한대 그래도 굴러가고 있었구요..
근데 위에 모회사? (여긴 자회사격 이에요 모회사에서 주식을 다 가지고 있거든요,..)
거기서 회사를 없애라고 그랬대요 ㅋㅋ.
와 ㅋㅋ 완전 허탈하네요 ..
 
상시근로자는 저 혼자 인데 그냥 허탈해요
이게 뭔가 싶고
사기당한건가 싶고....
 
자기들은.... 나이도 있곤 연금도 빵빵하니까....... 살 걱정 없는데
저는 다시 휘업준비해야하고....
고민해야하고... 그래야하잖아요
 
그런생각하니까
그냥 갑자기 이러고 살아서 뭐하나 싶네요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봤자 잘먹고 사는 사람들은 영원히 잘먹고살고..
우리같은 사람들은 그냥 하루하루 살아갈 뿐이고....
 
사는게 뭔지 이렇게 고민하고 사는게 사는건지 싶고 그러네요..
그냥 첫 시작이 이모양이니까 다 하기 싫어지네요....
 
처음에는 다른대 알아봐야지... 생각했는데
상황은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잘 됐다고 축하해주던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뭐가 정답인건지..
 
우울해요...... 오늘은 막 관종처럼 보이겠지만... 그냥 자살충동도 느껴지고 그랬어요 ㅋㅋ...
그냥 어디 털어놓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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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mVlY
2015-04-13 09:47:10추천 19
진짜 청천벽력같은일을 겪으셨네요 ㅠㅠ
빨리 다른데 알아보셔요 ㅠㅠㅠ
댓글 0개 ▲
2015-04-13 09:57:19추천 37
모두가 보기에 늦은 시작일지라도 결과가 정 반대로 나타날수 있다는 얘기를 계약직 6년동안 들었죠 돌아가신 전 직장상사에게요 지금은 책임자가 되어있어요 같이 근무하던 분들보다 훨씬 좋은 조건에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4-13 10:44:40추천 1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239rf9f
2015-04-13 10:45:13추천 11/65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GRkZ
2015-04-13 10:47:36추천 118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mVpb
2015-04-13 10:52:34추천 16
댓글 0개 ▲
익명aGhjY
2015-04-13 10:53:46추천 106
괜찮아요

전 진짜로 첫직장이 공장이었는데 4개월만에 화재로 전소해서 ㅂㅂ
두번째 직장에서는 회사가 도산해서 팔리면서 ㅂㅂ
그런뒤 2년 놀고 지금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5-04-13 10:58:11추천 8/11
존나 웃긴건 고용보험 한달밖에 안넣었기 때문에 실업급여도 못받겠네요
댓글 0개 ▲
2015-04-13 10:59:42추천 22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시기 위한 과정일거에요. 화이팅!
댓글 0개 ▲
2015-04-13 11:48:29추천 3
전 공장 들어온지 4일만에 회사가없어지네요..아웃소싱으로 왔는데 5일일하고나서부터 5일간 일했던 급여처리된다는데 지금당장 무일푼인데 막막해요 돈벌러 집에서나왔다가 이게무슨..ㅠㅠ작성자님도 힘내세여..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GNlZ
2015-04-13 12:04:39추천 12
댓글 0개 ▲
익명YWdmZ
2015-04-13 12:39:39추천 19
헉 ㅋㅋ.... 베스트 왔네요 ㅠ.. 제 첫 베스트가 이런 글이라니....
힘드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 다들 좀 웃고 사는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정말 제발요!
진짜.. 고용보험 한달밖에 안되서 실업급여도 못받고... . 청산하려면 신문공고도 내야하고 그런다는데.. 어떻게든 6개월 좀 채워주셨음 좋겠어요ㅠ..
제발 ㅠㅠㅠㅠㅠ
아 살기너무싫다 ㅠㅠ
댓글 0개 ▲
익명YWdmZ
2015-04-13 12:39:59추천 14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ㅠ.......... 위안을 참 많이 얻었어요 ㅠㅠ
댓글 0개 ▲
익명a2toa
2015-04-13 12:53:10추천 7
전 첫출근한날 불나서 회사가 홀라당 타버린적도 있었어요
지금은 몇년전일이라 웃으면서 얘기하는데ㅋㅋㅋ
그때는 정말절박해서 집에와서 눈물을 훔쳤드랬져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5-04-13 13:30:53추천 27
허리 '휘'는 '취'업 "휘업" 새로나온말인가요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2doa
2015-04-13 13:56:55추천 0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익명YmdnY
2015-04-13 14:04:49추천 12
힘내세요.. 제 사촌형은 힘들게 대기업 입사해서 잔치도 하고 그랬는데 반년도 안돼서 회사가 부도가 났었어요.. 예전에 한보철강 이라고.. 에효..
댓글 0개 ▲
익명aGhjY
2015-04-13 14:09:37추천 7
ㅠ ㅠ저도 두달있으면 회사 없어져요...
본사가 우리회사 인수하고나서부터 점점 상황이 더안좋아져서 결국에 대규모 인원감축을 몇번하고 우리팀만 남았는데요.
앞에나간사람들 퇴직금도 재대로 못챙겨줬다는데 퇴직금은 받을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 ㅠ
회사어려워서 연봉협상도 올해는 하지못했구요.
본사와의 문제로 재대로 운영안된거다보니 대표님이 우리팀 대리고 다른곳에서 새로시작하자고는 하는데 지금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내요.
당장의 월세와 공과금을 생각한다면 빨리 이직을 선택하는게 좋긴한데 새로 시작하는 곳에서 기존의 프로젝트를 이어가야할지...
댓글 0개 ▲
[본인삭제]메이아
2015-04-13 14:15:43추천 2
댓글 0개 ▲
[본인삭제]앵켕
2015-04-13 14:15:43추천 2
댓글 0개 ▲
2015-04-13 14:16:02추천 2
아이구...허탈하고 울적하시겠다ㅠㅠ
밀린 잠 푹 주무시고 사우나라도 다녀오세요
힘내요 어딘가 님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 있을 꺼에요
어깨펴요 님이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요 !
댓글 0개 ▲
2015-04-13 14:20:21추천 0
더 좋은 곳에 취업성공하셔서 이 일을 웃으면서 얘기할수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mZha
2015-04-13 14:21:15추천 3
댓글 0개 ▲
2015-04-13 14:21:30추천 26
혹시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중간하게 반년정도 다니다가 그렇게 청산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
상심이 크시겠지만 차라리 빨리 더 좋은 곳으로 갈 준비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힘내시고 더 좋은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5-04-13 14:21:44추천 3
제가 아는 여자후배는 다니던 회사 직속상관비리 내부고발 후 회사의 압력(????)으로 자진퇴사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짠~~~~
알고있는 남자후배는 다니던 회사(10인미만 사업장)에서 월급안나와 퇴사 후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에 뙇~~~

똥차가고 벤츠 올겁니다.
걱정마세요~
댓글 0개 ▲
익명aGhua
2015-04-13 14:28:22추천 9
저랑 비슷한 상황을 겪고계시네요.. ㅠ

저도 대학 졸업후 처음으로 일하게 된 직장에서

제가 일하던 부서가 저의 수습기간이 끝난후 1주일후 없어지는 불상사가 생기게되어,

저도 다시 취업준비생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고 뭘 해야하나.. 막 안될놈 될놈하면서 어리석게 지냈는데.

문득 어쩌면 이것이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어

지금은 제가 관심있던 분야에 많은관심을 공부하고 또 힘들겠지만

그쪽으로 취업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저도정말 이러고 살아서 뭐하나.. 나만 불행한 사람 처럼 생각하고 그랬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오히려 더 힘들어 지더라구요.

제가 글쓰는 실력이 없어 많이 힘이되는 글은 못쓰지만.

저랑 너무 상황이 비슷한 거 같아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댓글 0개 ▲
2015-04-13 14:38:07추천 5
저랑 상황이 비슷해서 놀랐어요..
모회사있고 전 자회사에있는데 모회사가 너무 불안해서 걱정되는 싱황이거든요... ㅜㅜ
글쓴님 힘내시고 더 좋은 직장잡으시길 바랄게요
밥거르지마시고 건강챙기시는거 잊지마세요 ~
댓글 0개 ▲
2015-04-13 14:39:28추천 0
나를 잃지않으시길 바래요ㅜㅠ
댓글 0개 ▲
2015-04-13 14:44:04추천 0
첫끝발이 개끝발이라는 옛 선현의 명언을 잊자마세요.
개끝발이 시작이면 나중에 진짜 좋은 끝발 날릴것임ㅎㅎ
다 경험에서 나온 진리임
다만 30년 이상의 큰 인생의 주기를 보고 하는 말이란것만 명심하세요ㅎㅎ
댓글 0개 ▲
2015-04-13 14:46:59추천 1
직장이란게 다 그런겁니다
멀쩡히 있다가
불나고
부도나고
그냥 사장하기 싫어 접고

다음 직장을 구하기 힘든것은 고민해도 되지만
이런일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잘못한게 없자나요
댓글 0개 ▲
익명cG9nY
2015-04-13 15:02:00추천 24/6
전 첫 직장. 용접 알바들어가 월 30만원 ..

두번째 직장 천막제작하는 작은 가계 .. 월 100만원 기술자 200만원.

세번째는 군대갔다가 대학다니며 들어간 디자인회사 .. 컴퓨터 앞에서 디자인만 하다가 몸무게 130키로로 뒤뚱거리다가 난로 엎어서 불나고 방화범이 되어 짤림.
네번째는 역시 잘하는건 디자인이지 하며 팀장급으로 들어갔는데 제길 ... 여직원이 너무 예뻐서 실수한거 뒤치닥거리 다 하다가 여직원 관리 못한다고 짤림.
다섯번째는 술먹고 개지랄 서너달 하다가 피시방 죽돌이 일주일 내내 그러다 여친이랑도 헤어지고 맨붕 ....  친구들에게도 버림받고 문제 심각..
지방지 보고 들어간 공장... 협력업체로 해서 작은 협력업체 들어감 .. 1년 일하면 정직시켜준다더니 열심히해서 130에서 80까지 몸무게 줄임.
정직시켜줄때까지 기다릴껄그랬나. 1년 반 하고 그냥 나옴 정직 안시켜준다고 ..

그래서 CNC 초임으로 정직타이틀 달고 100대기업 안에 들어간 기업에 들어감 .
정신적으로 너무 외롭고 뭔가 세상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책을 봄 진짜 책에서 인문학책들에게서 나를 보게 됨.. 극 너무 신기해서.
삼일간 책만 읽었더니 (신기하게 재미있었고 책만 줄기차게 봄) ... 짤림..

그리고 다시 책읽고 싶어서 디자인회사 들어감 충청도의 한지역 작은 제판소였는데 힘도 좋고 그래서 디자인도 하고 초딩들 연습장 학습장 만들어주며 책읽으며 삶. 그러면서도 외로움 그래서 그냥 다니려했는데 정말 또다시 거짓말처럼 몸이 불고 건강이 안좋아짐..
그래서 다시 생산직도 아닌 중소기업에 주조회사에 주임으로 다녔음 정말 맨 하단 시다바리임..

부장 과장 생산과장 생산팀장 아래서 그리고 생산팀 아래서 생산에 대해서 모든걸 관리하고 그들의 업무일지 그리고 주간 월간 분기 상하반기 연말 결산 생산에 관한 모든걸 다 서류부터 현장까지 다 둘러봐야 함...  그러다 갑자기 이사 짤리고 과장 그만두고 과장 짤리고 그러다 보니 나까지 못견디게 됨.

그 회사다니며 배송하며 배송의 즐거움을 느꼈음. 핸드폰에 각종 교육자료 음악 넣어 듣고 다니기 시작했음.

그리고 나온뒤에 배송쪽 일을 알아봤고 배송이 내 체질이구나 했음 ㅇ유있게 차 운전하다가 빡시게 하차하고 빡시게 상차하고 또 여유롭게 운전하며 혼자 만의 시간을 갖고 공부 또한 하고 그러다 음성책이 인터넷도서관마다 공짜로 있다느걸 알고 핸드폰에 받아 듣기 시작하고 나의 헛된 학구욕을 채움.

처음배송회사는 비닐하우스 자재 판매하는 곳이였고 그곳에서 하루에 사오키로씩 빠지며 열심히 했음. 8,90키로의 비닐 져 나르고  3.5톤에 10미터 짜리 파이프 백개씩 두세다발을 싵고 시골 논밭길을 다녔음.
그러다 어느 토요일 아침 가벼운 마음에 비료한포 배송하며 즐겁게 운전하다가 핸들에 달린 핸들보조 스틱이 끊어지며 1톤차가 붕 날라 옆으로 쓰러짐.
그리고 짤림.

다른회사 또 들어감 몸은 좋아서 다친데가 없어서 더 미안함.  그 차 앞차축이 부러져서 수리하는데 새차값나옴..

거긴 3.5톤차에 모터 20키로짜리 이상을 몇백박쓰씩 실어 날랐음 2년가까이 지났는데 또 어느 가을 토요일 아침  왠지 모를 마음이 들뗘 있는데 앞에서 강아지가 툭튀어나와 급히 잘 피하며 핸들을 꺾었다 싶었는데 뭉퉁하며 차체가 들썩이더니 앞의 신호등을 받고 허리 나감.
차는 더 함.. 새차샀음. 그리고 짤림. 한달간병원에 있다가. 또다시 취직함 .. 역시 배송 ...

지금은 아직도 외롭지만 그래도 살아감 물론 부양가족이 생기면 힘들테지만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함.
물론 부양가족이 없는건 아님 부모님 다 부양하고 있긴함..
댓글 0개 ▲
2015-04-13 15:09:27추천 0
회사가 맘에들었는데 그리되니 상심이 크시겠어요 ㅜ
댓글 0개 ▲
익명aWlmZ
2015-04-13 15:09:39추천 1
홋홋 3년동안 온몸에 병얻어가며 당뇨얻어가며 부서 살려놓았더니
매출은 같은 부서 다른 팀에서 스틸해가고
제가 키워놓은 부서 사업 자체는 같은 회사 다른 부서에게 스틸 당하고 저희 팀 전원 해고 당했어요.

이게 어언 3년전.

얼마나 슬프고 잠안자고 바친 세월이 얼만지 억울하고 비통했어요.

지금은 프리랜서로 잘살고 있습니다. ^^

전화위복이 될거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민들레꽃씨
2015-04-13 15:11:43추천 0
댓글 0개 ▲
2015-04-13 15:14:41추천 0
똥차가고 벤츠옵니다.
댓글 0개 ▲
익명YWdmZ
2015-04-13 15:20:17추천 5
와... 베오베까지 와버렸어요 ㅋㅋ.... 제 첫 베오베가 !!
다들 힘드신대 잘 이겨내신거 보고 저도 용기 얻어갑니다 ..ㅠㅠ..
제 자신을 잃지 말라는말 저 잘못없다는 말들 모든문들 말씀들이 감동으로 다가와 코끝이 찡해지네요 ㅠㅠ 혼자 있었으면 울었을텐데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
저도 다른 자격증 준비해보고.... 그래야겠어요 ....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Y2RjZ
2015-04-13 16:14:29추천 2
댓글 0개 ▲
익명YmVjY
2015-04-13 16:17:09추천 0
더 좋은 일 생기려고 지금 이런 일이 생겼다고 믿어요.
몇 년 지나 더 나이 들어 회사 청산된거보다는 어쨌거나 좋은일.. 휴업수당신청해놓고 여유있게 준비하세요. 화이팅!!
댓글 0개 ▲
2015-04-13 17:10:16추천 0
아직 나이가 젊으신가보네요. 차라리 그게 다행??입니다.

이제 한번 넘어졌을뿐이에요.

많은사람들이 그렇게 넘어졋다 다시일어나곤해요.

저도 옮긴회사만 여러개... 망하기도하고 내가 그만두기도 하고 계약직끝나서 나오기도 하고...

그래도 어떻게든 먹고살게 되더라구요 .

지금한국에서 개천에서 용나거나 서민층이 열심히 산다고 상류층으로 올라가는건 아주 희박해졋지만.

꾸준히 열심히 살면 나름 일다니면서 주말에 여가생활도 조금하고 그런건 가능해요 .

힘내세요 청춘들이여~
댓글 0개 ▲
2015-04-13 17:41:05추천 0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댓글 0개 ▲
익명a2toa
2015-04-13 19:31:06추천 0
저도 지금 입사 3주되었는데, 사업계획 변경이라면서 인턴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다른 자리 알아보래요... 3개월 뒤 정규직 전환이라고 했는데... 사람 급하다구 막 얼른 출근해달라더니..ㅠㅜ

지금 저랑 인턴들 멘붕... 저도 첫 직장...ㅠㅜ 우리 힘내요,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거예요!!
댓글 0개 ▲
2015-04-13 20:43:15추천 1
저도 첫직장이 한달만에 망해서 일한값도 못받고 나왔어요ㅋㅋㅋㅋ이상한 경험이다하고 다른회사 와서 1년 넘게 일 잘다니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5-04-13 22:02:15추천 0
다는 모르겠지만 어째든 응원합니다!
댓글 0개 ▲
익명aWlkZ
2015-04-13 23:48:12추천 0
저도 대기업 모회사있는 신규 서비스 런칭하려는 자회사 개념의 회사에 취업한지 이제 3주차인데요..대표+팀장+인턴+저 포함 직원 4명 이었는데 인턴은 지난주 금요일에 했던 실수 좀 반복했다고 가축이랑 비교하며 막말하며 혼내서 오늘부터 그만둔다고 안나왔구요, 팀장님은 대학원 다니시는데 논문 준비때문에 바빠서 그만둬야할 것같다고 대표가 그러면서 그 둘의 일을 저한테 쫌씩 떠넘기길래 이게 뭔가 싶었는데 나중에 인턴님이 팀장님 야근안하고 주말에 일 안해서 권고사직으로 대표가 짤랐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산더미같은 업무와 함께 저 혼자 남았어요 ㅋㅋㅋ 평소에 말과 행동이 정반대라 의심스럽긴 했는데 ㅠㅠ 왜 저에게 거짓말 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저를 바보로 아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재취업도 힘드니  당분간은 그냥 일하면서 분위기 봐서 이직하려구요... 언제 멀쩡한 회사에 재취업하려나ㅠㅠ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이걸본누리꾼
2015-04-14 02:19:00추천 1
댓글 0개 ▲
익명YWdmZ
2015-04-14 13:50:58추천 0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모두다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일하면 좋겠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여러분들 기운받고 힘내서 살아갈게요 ㅠ ㅠㅠ
다들 사랑해요!! ㅠㅠ
댓글 0개 ▲
익명YWdmZ
2015-04-14 13:51:30추천 0
모두모두 힘내서 언젠가는 웃으면서 얘기해요 ㅠㅠ !!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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