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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06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HBwa
추천 : 0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13 16:11:55
제가 어떤 단체를 만들고 있는데
모두 제 후배들 입니다.
그런데 전 학과 생활을 안 해서 후배들 모르고.
후배들도 절 모릅니다.
이건 괜찮아요.
제가 정말 걱정하는 건.
제가 잘못하면 동기나 선배들한테 제가 만든 단체가 욕을 먹을 것이고 그게 후배들에게도 그대로 가겠죠. 후배들은 아무 말도 못하고 창피만 당하겠죠... 그게 넘 싫어요...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후, 사람들이 왜 수동적인 걸 비판하면서도 능동적인 걸 바라지 않는지 알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는 양이 다르네요. 물론 이게 잘 마무리 된다면 그 이상으로 좋겠지만요.
각설하고 후배들에게 있어서 좋은 선배란 무엇일까 요즘 고민을 많이 합니다.
술자리에 자주 나가는 선배?
유쾌한 선배?
시험 족보 주는 선배?
예쁘고 잘생긴 선배?
진로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선배?
어떤 사람이 좋은 선배라고 후배들에 소문이 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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