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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참 쪽팔렸던 오늘의 ssul(노잼주의)
게시물ID : fashion_140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라와베이비
추천 : 12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1/23 01:08:19
이것도 옷이니 패게라 생각되어 패게에 글을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앞뒤가 깎아지른듯이 절벽같은 여징어입니다.
평소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탓에 제 주위 친구들이 참 걱정을 많이 해주는데요. 마침 제 생일에 맞춰 한 친구가 패드를
두툼히 장착한 브라를 선물해줬습니다. 

브라를 만져보니 오...음.... 이건... 에어백 수준인데?  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장난없게 두껍더라고요. 각설하고. 착용해보니 ... 없던것이 생긴거다 보니 딱히 자연스러운건 모르겠고. 그냥 자기 만족은 되더군요 ㅋㅋㅋ 친구에게 고마웠습니다 ㅋ

이제 중요한건 학원에 가서입니다-☆ 

저는 급하게 학원을 가야했기에 선물 받은 브라 박스를 가방에 쑤셔넣고 학원에 갔습니다.  그땐 몰랐죠, 제 사소한 행동이 다크한 역사를 생성케할줄은 ㅋ 학원에 가서 수업시간전 잡답좀 떨고 책가방열어서 책좀 피고 공부좀 하는데(라고 쓰고 멍때리기라 읽는다) 선생님(남자쌤)이 제 열린 책가방을 보면서 뭐라 중얼거리시더라구요

"아 난 뭔가했네" 

??????? ??????????

난희??

뭐지? 

뭐지?

(댓글로이어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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