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살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2007년 (중2) 때 까지 아빠랑 살다가
이후로는 엄마밑으로 바꾸고 엄마랑 같이살았었는데
2003~2007년까지 밀린 건강보험료가 제앞으로 나왔는데 금액이
원금이랑 연체금이랑 합해서거의 170만원정도 나왔어요
엄마랑 같이산 이후로는 엄마가 건강보험료를 계속 납부하셧기 때문에 연체된게 없구요
지금저는 대학생인데 미성년자는 건강보험료가 없는걸로 아는데 제가왜 이돈을 내야하는지
너무 답답해서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봤는데
뭐라는지 잘모르겠지만 그세대에 살던 모든사람이 납부의무가 있다고 그러는데
그말은 제가 아빠가 안낸 보험료를 초등학생이였건 뭐건 다같이 납부해야한다 이건가요??
진짜 억울 하고 짜증나내요 가뜩이나 돈도 없는데..
ㅜㅜ 물어볼곳도 없고 얼마전에 아빠한테 통화해봤는데 자기는 모른다며 그러고
어짜피 낼돈도 없을거에요
아빠가 돈안내서 밀린걸 엄마가 내주실리도 없고 이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