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뷰게에서 보고 따라했는데
머리가 부들부들하니 넘 좋았거든요..♡

근데 뭔가 양조절에 실패한건지
감바스에 빠트린 바게트 빵 조각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부들부들한데 뭔가 무거운.

항상 헤어 에센스 바르는 양을 손에 담아 머리에 발랐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몸에 바르고,
손에 남은 양만 머리에 빗질하듯 바르고 머리 말렸더니
성공입니다. 머리가 알리오올리오 같아요!

헤어 에센스값 아껴주신 뷰게 현자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