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어머님은 여당 골수팬 입니다.

어제 부산에서 한참 FTA를 떠들면서 부모님과 창원으로 가고 있었지요

부모님 말씀은..
윗분들이 뭔가 좋은게 있으니 FTA 통과 시킨거겠지... 라며 애기를 하더군요

내가 아는 FTA 관련 애기를 하나 둘씩 하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했습니다.

분명 좋은점도 있겠지만 
몇년이 지난후 내 새끼 데리고 이 나라에서는 도저히 살 자신이
없을듯 하니 이민을 갈 계획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애기를 했지요...

부모님 목소리와 인상이 바뀝니다...

부모님은 무엇보다도 소중한것이 자기 자식 입니다.

정치를 가지고 여당 야당 어떠하네로 애기를 하지 말고

나 어릴때 부모님이 나에게 했던 것들을
내 자식에게 똑 같이 해 주고 싶지만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여기서 그렇게 해 주기 힘들다..
라며 애기를 해 보십시오...

맘은 아프겠지만 ...
부모님은 자식 말씀을 잘 들어 주신답니다.

확실한 효과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