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예요.
공대다니는 여학생인데 남자 관련해서 소문때문에 휴학하고 싶어요.
저는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람들 받아줬던 것 뿐인데...
제가 왜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일명 제 친구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에게 걸레같은 여자가 되어서 이야깃거리로 돌아다녀야 하는지...
아무리 소문일 뿐이고
제 주위에는 제 편이 몇명이라도 있다고
이미 학기 절반이나 지났고 여기서 휴학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해보려고 해도
그런 소문이 돈다는거 들은 후로 때때로 치미는 우울감? 울화? 때문에
제 자신을 잘 컨트롤 못하겠어요.
내가 왜 그랬을까....
소문날만한 건덕지 준 저에게도 잘못이 있는거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