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경제능력을 평가할수 있는 시기가 딱 2번있었습니다.
 
현대건설 회장시절과, 서울시장 시절이죠.
 
현대건설은 아시다시피.. 이명박씨가 회장일때
 
이명박씨의 뛰어난 경제감각으로 ㅋㅋㅋ 무리하게 이라크에 건설사업을 펼치다가
 
이라크에 전쟁이나는 바람에..  미수금도 못받고 결국 이명박은 회장직에서 반강제로 쫓겨나고
 
현대건설은 부도처리 됩니다.
 
어떤분은 미수금못받은게 왜 이명박 탓이냐고 하는데요.
 
원래 미수금은 시공중 중간중간 받는게맞습니다. 근데 이명박씨는 한꺼번에 받으려고 했는지
 
잔금을 전혀 안받으셧죠 ㅋㅋㅋ 어쨋든 결국 이명박씨 때문에 현대건설은 부도 납니다. 
 
서울시장시절은.. 뭐 논란이야 많겟죠.
 
하지만 제생각에는 이명박시장의 서울시장시절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정말 좋은 정책도 단기적으로 자기실적만을 추구하여 빨리 하다보니까 대부분 실패합니다.
 
청계천? 말로는 좋죠.. 서울시에 찾기좋은 명소도 만들고.. 좋습니다.
 
그러나.. 이명박씨가 임기내에 다끝낼 생각을했는지 제대로된 환경평가도 하지않고 시행합니다.
 
그결과.. 비만오면 청계천물이 썩고, BOD는 높고, 청계천 생물의 40%가 외래종이고..
 
그리고 청계천유지비도 당초 예상액의 10~20억이었는데 지금은 150억 가까이 든다죠..
 
왜냐면 전기로 한강의 물을 끌어다 하니까요.
 
교통제개편도그렇구요.. 결과로만 따지면.. 버스회사 부채만 커지고 망한 버스회사도 많습니다.
 
또한 티머니카드 아시죠? .. 티머니카드 업체 선정에대한 의혹도 많구요.
 
가장웃긴건 AIG 사건입니다. ㅋㅋ혹시 저번에 뉴스 들으셨는지요? 9월달쯤에
 
여의도에있는.. (MBC 방송국 본사랑 매우가깝죠.) 국제금융센터가 무너졌는데요
 
이거 이명박이 지으고 했던겁니다. ㅋㅋ 
 
이명박이 임기말에 AIG 본사를 우리나라에 세워서 아시아 금융허브니 뭐니 떠들어댔죠..
 
근데 결국 AIG 본사가아니라 AIG 부동산투자 지사(?) 아무튼 본사는 아니고 지사가 들어오고
 
그것도 완공되면 그냥 AIG 바로 철수한다고 하더군요.. 제2의 론스타가 아니냐는 주장 여럿에서 나왔구요
 
웃긴건... 건설시공사도 안정해졌는데 기공식부터 했답니다.
 
안봐도 이유를 알겟죠? .. 자기가 AIG본부를 모셔왔다는걸 강조 하기위해 임기 한달도 채안남은 시점에서
 
성급하게 기공식을 거행한거죠.
 
이명박의 서울시장때 성적표를 볼까요?
 
 
이명박 서울시장 재직시절 서울은
 
1. 땅값2배 가까이 상승  지자체 1위
2. 물가 상승률 지자체 1위
3. 부채 상승률 지자체 1위
4. 경제 성장률 지자체 꼴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