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라우라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찾아봤는데 이 장면이 2기 1화 장면이더군요. 여기서 문제가 뭘까요?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지식을 말이죠.
희대의 미치광이 집단 나치의 미치광이 총통 아돌프 히틀러의 친위대이자 미친 개 슈츠슈타펠(SchutzStaffel)입니다.
남성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와 함께 친위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적에게 위압감을 주는 검은 제복입니다.
아, 지금은 이거 입고 돌아다니면 무조건 구속 크리 먹습니다. 물론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요.
체포되기 전에 총 맞아 죽겠죠. 이거 입고 파리 시내 가보세요. 요단강 익스프레스 VIP 예약 확정
이 제복은 현재 독일 연방군이 입고 있는 제복입니다. 과거의 악몽을 재현하고 싶지 않기에 과거의 전통을 깨고
미국이나 주변 국가의 제복을 비슷하게 응용했습니다. 과거를 반성한다는 점에서는 옳은 판단입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여기서 독일은 우수한 유전자를 이용해서 인간 복제(현실은 법률적으로 금지 및 터부시)
검은 제복에 완장 착용(현실에서는 구속되기도 전에 총 맞아 죽어도 항의할 수 없음) 근데 이게 독일 정규군...
실제로 우스갯소리가 아니고 독일 내에서도 라우라의 설정에 관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제4제국 아니냐고요.
여담 : 위에서 그 라우라와 마주하고 있는 샤를로트는 프랑스인
독일맛 팬들 울분 터지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