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 복합성이예요 u존은 특히 건조해서 환절기엔 아무리 보습을 해도 항상 피부가 뒤집어져요ㅠㅠ 그것만 아니면 원래는 뾰루지도 안나고 피부화장 없이도 잘 다녔는데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1월부터 화농성 여드름 큰거 한두개랑 좁쌀여드름이 그 주위로 나더라구요 건조해서 각질파티난 피부+여드름 정말 환장할거같았습니다 후..
여드름패치랑 가습기로도 해결이 안돼서 속는셈치고 3일에 한번씩 나이트크림에 한방울/한방울 섞어서 발라주니까 3주차에 싹 가라앉았어요 이틀 연속으로 발랐을땐 화끈거리는게 좀 자극되는거같아서..ㅠㅠ 민감성이신분들은 간격두고 사용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아 그 당근씨오일 냄새는 바르다보니 정들어서 괜찮아요 물론 처음엔 어마어마한 충격이었지만.. 이젠 아무렇지도 않네요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