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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비판’ 부장판사 “페북 글 갖고 사설? 그만큼 다급”
게시물ID : sisa_140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6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25 17:58:20
‘FTA 비판’ 부장판사 “페북 글 갖고 사설? 그만큼 다급”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7163.html

- 최 판사는 “한미 FTA 비준안이 날치기로 통과된 것에 대해 토론과 소통을 가치로 여기는 민주주의가 민의의 전당에서 유린당하는 모습을 보고 민주주의와 인권 옹호를 위해 법관직을 수행하는 저로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저의 소회를 짧은 글로 올렸다”고 밝혔다.

 최 판사는 글을 내린 과정과 관련해 “어느 보수 언론 기자가 이런저런 것을 물어와 페이스북 친구에게 한 것은 사랑방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수준 이상, 이하도 아니다. 이를 기사화하는 것은 대단히 적절치 않다고 이야기했다”며 “불필요한 논란이 더 확산되는 것을 막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내린 것)그랬다”고 말했다. -

sns에 쓴 글을 기사화하는 무지몽매한 기자, 그걸 가지고 논설까지 쓰는 사람이나 한심하네요. 

그러나 이런 멋진 판사도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이 기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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