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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던 사이에서 형 아우사이로....
게시물ID : jisik_140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azx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17 10:07:50
오해하실꺼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곧 대학교 4학년 올라가는 여대생입니다...
저에겐 백일 가까이 사귀던 오빠가 있었어요...저보다 다섯살 많구요...
요즘에 너무 바빠서 연락이 뜸하니깐 어제 싸웠어요....
결국 한순간에 아무사이 아니리고 결론나고 구냥 친한 오빠 동생사이가 되버렸어요...
그런데 두달뒤 제생일인데 케익은 사주겠다내요???
친한 동생이 생일이라눈데 그정도는.해줘야하지 않곗냐고....
전 솔직히 오빠 태도에 어이없고 황당해서 오빠한테 차라리 날 남동생으로 봐라
난 이제 오빠앞에서 여자 안할테니깐 오빠 이제 형이라고 부를테니깐
차라리 형 동생하며 지내자 자꾸 오빠라고 부르면 마음 흔들릴꺼 같다....
그랬는데 오빠가 처음엔 당황하다는듯이 답장을 하다가 알겠다고 남동생이라고 생각하겠다도 했어요.  
아마 오빠 아니 형 친구분들이랑 제 친구들이 이걸 들으면 웃길꺼에요....
나 오빠 정말 좋아했눈데 한순간 정떨어지내요...
물론 제가 오빠한체 잘못했죠....오빠한테 거짓말하고 전남친 만나서 바람피고
많이 자고 그러면서 오빠한텐 전남친이랑 연락 꾾었다 이제 연락안한다....
ㅎ그랬우니....오빠도 어제 화나면서 이런말 안할라 했는데 전남친 계속 연락하고 잤다눈거
알고 있었다내요....
서로 폭발해서 그럼 오빠는 나랑 왜 사귀고 왜 잤냐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봤냐니깐
오빠는 그런 얘기 이제 하기 싫다고 하내요.... 
오빠 진심이 뭐냐고 물어봐도 대답을 회피하고....
예전에 오빠가 제 생일날 케익사준다고 해서 잔뜩 기대했었다고 말했눈데 그제서야 오빠가
제생일날 케익 꼭 사준다고 친한 동생이 생일이라눈데 당연히 사줘야지 않겠냐고....
그래서 전 마음 흔들리지 않을라고 그때 오빠랑 선 그엇어요....
우린 형 남동생 사이라고.....날 구냥.남자로 생각하라고... 그래야지 더이상 ㅇ오빠 아니 형한테 
안흔들릴꺼 같다고 그얘길 했어요...
처음에 알콩달콩했던 오빠와의 사이가 이렇게 형 동생으로 불리는 사이로 변했우니...
너무 착잡해요....
오빠는 또 왜 제생일날 케익 꼭 사주겠다고 구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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