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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실수한듯..........
게시물ID : freeboard_1407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作心三日
추천 : 2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1 00:08:13
옆집이 몇날몇일 새벽에 볼륨 키워놓고 복도가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티비시청하길래 참다참다 폭발했어요.

옆집 벨을 누르고 수화기 너머로 누구세요? 그러네요.

?? ??!!!!! 여성분이네요.. 당연히 남자일꺼라 생각했는데ㅜㅜ

아무 생각없이 당연히 남자일꺼라고 벨 눌렀는데 여성분이라니..

얼마나 놀랬으까요 곰만한게 문앞에서 자다일어난 목소리로 소리 좀만 줄여달라했으니.. 것도 열두시에ㄷㄷ

은근 쫄보라 해떠있을때 사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괜히 부끄럽고 숨고싶고 신사답지못한것같고 그렇네요.

줄여달랬더니 아예 티비를 꺼버렸어요ㅠㅠ 내일 과자 좀 사다가 미안했다고 쪽지랑 같이 문손잡이에 걸어놓을려고 하는데 이것도 무서울려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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