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자전거 타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쓸렸거든요
그때 진피도 다 보일정도의 잘못허면 뼈도 보일정도로 갈렸는데
그때가 좀 늦어서 밤이라 병원을 못갔거든요
그래서 하룻밤만 참자 해서 참고 자고 일어나니까
안아픔 ㄷㄷ
내심 아프고 싶었고 학교 하루만 땡땡이 처보고 싶었는데
안아픈데 병원가면 꾀병인거 들통날까봐 그냥 학교감 ㄷㄷ
그리고 한번 택시타다가 교통사고났는데 난 뒷자리였음
안전벨트 맬려는데 매는곳이 없음;;
그래서 그냥 탔는데 사거리에서 사고가 난거임 ㄷㄷ
그래서 난 붕 떴고 그대로 앞자리 의자에 내 왼 무릎이 찍힘
순간 벙쪄서 안아팠는데 걸으니까 못걷겠드라 ㄷㄷ
그래서 바로 병원갔는데 금이갔데
반깁스만 하고 일단 내일 다시오래서 집에감
그땐 아싸 학교안간다 싶었는데 다음날되니 걷는데 안아픔......
그래도 병원감
의사한테 이제 안아픈데요 하니까
의사가 아플껀데... 이럼
사진찍어도 그래도임
엄마한테 이런애는 처음이라면서 그냥 물리치료나 받으러 오랬음
한두번 가다가 안아파서 그냥 안감ㅋㅋ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소풍이라고 속인후 금정산가는데 정상에 갔다가
내려올때 완전 돌천지였음..
근데 애들한테 k2광고찍어야지 하면서 여러 스킬들을 쓰고있었는데 ㅋㅋㅋ
진흙에 내 발이 묶임 ㅋㅋㅋ
그때 애들이 빼내고 아 이제 지랄안해야지 하다가
어떤 큰 바위가 있었음
그냥 뛰어 내릴려는데 왼쪽발은 넘어갔는데 오른쪽 발이걸림
그대로 한바퀴 돌고 내 정강이가 강하게 찍힘
그것도 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은 약간 쓸린정도고 왼쪽정강이는 그냥 찍혔고 살이 파였음
애들은 뒤에서 웃고 와 베인구르기다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웃음
괜찮냐는데 그래도 애들 웃겼으니 다행이다 해서 안아픈척하고
내려옴 근데 집에가서 한 10시쯤되니까 그쪽이 더럽게 부어오름
엄마랑 아빠가 심하다면서 응급실갈레? 물어보니까
난 그냥 내일가요 귀찮아요;;
이러면서 그냥잠
내일되니 붓기 다 까라안고 걸어도 안아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