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안씨 브러쉬를 사왔는데요...
세척 방법이 샴푸로 세척이래서...
브러쉬 대 청소겸 세척 했더니...
블러셔 브러쉬는 약간 털끝이 꼬불꼬불 해졌고...
파우더 브러쉬는 이상한 냄새와 함께 보라색? 물빠짐이 있었습니다....
파우더브러쉬는 그냥저냥 괜찮은데 왜 보라색물이 빠진건지 모르겠구...
그걸 그냥 세척도 안한상태에서 파우더 얹었으니 좀 찝찝하네요;
문제는 블러셔브러쉬인데요...
구운 블러셔의 발색을 위한 브러쉬인데... 발색 잘되서 맘에들었던 녀석이 상태가 요상해지니 맘이 너무 아파요...
심지어 세척을 강하게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샴푸 푼 물에 휘적휘적 몇번 해서 깨끗하게 흐르는물로 헹군게 답니다...
파데 브러쉬도 아니고 얼마 안썻으니 세척이 그렇게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았기때문에...
털끝이 꼬불꼬불해졌고, 약간 쥐파먹은것처럼 중간에 틈같은게 생긴느낌...? 모양이 이쁘게 안잡히네요...
이 브러쉬는 이제 죽은건가요? 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