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 돌리다보면, 상대측에 EU파괴 조합이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그럴때마다 항상 제안을 함. 봇이 힘들면 그냥 미드 몰려가서 미드 푸쉬
탑이 힘들면 라인 스왑을 하든지 정글러까지 가서 2:2 로 버티기 등등
상대가 원딜없이 2돌진 봇조합인데 굳이 요정의 부적을 사가는 서폿이나
쳐발릴거 뻔히 알면서도 스킬빌드도 안바꾸는 원딜이나....
LOL이 EU로만 플레이하라고 강제하지도 않는데, 어째서 그런 파괴조합만 나오면
다들 소심하게 EU만 고집하다 지손으로 지 무덤을 파는지 이해가 안됨
뭔가 상대가 다른카드 들고나오면 우리쪽 카드도 바꿔야 게임이 되는건데
다들 그런거에는 너무나도 거부감을 느끼는거 같아서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