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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대로 답했다
게시물ID : bestofbest_14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ㅡㅗㅡ);;쩝
추천 : 239
조회수 : 11024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10/14 17:40: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0/05 11:02:52
나는 미혼의 27세 남자다.(애인은 있음: 미안하다 솔로부대 나는 언제나 커플부대다.) 얼마전 내게 문자가 왔다. '아빠 사랑해요'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건 뭐 병아리도 아니고... 하지만 내용의 순수함, 따 뜻함때문인지 여러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었다 상상1) 누군가가 실수로 문자를 보냈군~ 여자가 보낸 문자일까?! ^0^ 상상2) 예쁠까?! ^0^ 상상3) 초딩은 아니겠지?! ━┏ 사실 남자일수도 있고, 40~50대 아줌마일수도 있는 것 아닌가... 어쨌건 나는 답장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누군가의 순수한 마음이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 싫었다. 진짜 아빠에게 문자를 보내라는 의미로 나는 이렇게 보냈다. . . . '사실... 난 니 아빠가 아니다' 나이스~ 추천눌러 주시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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