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알못 가난뱅이라 다이소 천원짜리 쉐도우 브러쉬 두개사서 일주일씩 쓰고 2주에 한번씩 빨아서 쓰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게 정말 뻣뻣해서.... 셰도도 한번 쓸때마다 푹푹 파이는것같고 일단 눈에 바를때 찔려서 너무 아프더라구요 ㅋㅋㅋ 그치만 전 화알못 가난뱅이.... 그냥 참으면서 꾸준히 썻더니 오래써서 그런가 슬슬 털도 빠지고... 빨고나서 이쁘게 모이지도 않길래 과감히 바꿨습니다!! 다이소 천원짜리에서 다이소 천오백원짜리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보기엔 훨씬 부드러워보이고~ 포장도 왠지 고급스러워보여서!! 기대했는데!!!! 부드럽긴 부드러운데 무슨일때문인지 색이 안발려요!!! 쓰던 셰도 똑같이 쓰는데 색이 안발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덧발라도 ㅋㅋㅋㅋㅋㅋㅋ 전에는 앗 너무 많이 발랐나 해서 손으로 문질문질 덜어내고 그랬는데 지금은 덧바르고 덧바르고.... 그래도 거울보면 거의 안한것같은.... ㅠㅠ 이래서 피카소같은 비싼 브러쉬를 사는구나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마 전 이 브러쉬도 털이 빠지고 못쓰게 될때까지 쓰겠지만... 브러쉬도 중요하다는걸 이번에 알게됐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