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상
게시물ID : readers_14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졸리어요
추천 : 1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18 19:15:54
우리는 지금 금 그어진 세상 아래 살고 있다.
무엇이든 분류하려 하고 무엇이든 '이것'과 '저것'으로 나누기를 좋아한다.
그렇게 나누어진 기준들은 모두 평화와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그저 커다란 전체의 이기심일 뿐이다.
작은 예를 들어보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남과 여라고 불리는 성별이 있다.
보편적인 상식이라고 하면 남자와 여자는 사랑하게 되거나 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하지만 무조건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거나 여자가 무조건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거나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경우도 충분히 발생하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그어놓은 선이 규정하는 것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을 그 그어진 선에 어긋난 존재로 보게된다.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거나, 여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건 어디서나 공공연히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닌게 되버린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