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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4
추천 : 1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8/11 21:21:10
정말로 좋아햇엇는데
원래 돈안빌려주는데 여자친구입장을 내가 더잘알기에
어쩔수없는 상황이길래 돈도 항상빌려주엇고 없으면 친구한테 빌려서
친구한테도 못빌리면 사채를 쓰고 막노동을하며 새벽일을하며 먹고싶은거못먹고
김밥한줄 라면 한그릇으로 식사를때우며 그렇게 돈을벌며
여자친구를 도와주엇는데 어째서 아무말도없이 떠나버리는건가요...
솔직히 돈빌려준액수가 너무크기에 아까운게 맞긴해요
하지만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픈건 걔를 위해서 그렇게까지햇엇고
걔도 그렇게 자기를 위해서 그렇게 잘해준걸 아는데 어떻게 이럴수가있나요
너무 좋아했기에 모든걸 다주엇는데도 학교까지 그만두며 일을 햇는데도 ....
어떻게 이럴수가있나요 ...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막막하네요 ...
살기가 너무 버겁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
제가 무슨잘못을했는거죠... 사랑하는사람을 너무 믿은대가가
란건가요?.... 후...... 너무 슬프네요...
너무 믿었던사람에게 배신을 당한것같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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