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일광욕하는걸 하두 좋아해서 외출냥이신 고양이님입니다
나가기 시작하면서 잠자리나 벌레 같은걸 종종 물어오긴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꾸 이웃집 빨래를 물어오는거 있죠...ㅜㅜ
(사실 집에 있을때도 빨래물어다가 제방앞에 놔두곤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이웃간에 문제가 될까봐 걱정되고
고양이가 괜히 사람있는곳에 돌아다닐까봐 해꼬지 당할까봐 걱정된다고 하시내요
이거야 뭔 강아지처럼 앉쳐놓고 훈련도 안되고 ㅠㅠ...
....고양이가 빨래 물어오는 이유나
고칠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