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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에 여기는 아무도 안보겠지....
게시물ID : soju_14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마새
추천 : 10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2/11 01:42:05

지혜야!! 난 널 정말 좋아해... 매일 꿈속에 나올정도야...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니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어주었을때

 

난 정말 첫눈에 반한다는걸 그때 처음알았어.

 

 

지금까지 학교에서요, 회사에서도... 나의

우락부락하게 생긴 외모와 무뚝뚝한 성격으로

나게에 먼저 말을 거는 사람들은 동성이든 이성이든

거의 없었어...

 

 

하지만 나는 너의 눈빛을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떨려서 말한마디 걸수 없어,

그렇지만 넌ㄴ 나 말고도 친한

남자 친구들이 너무 많지...

 

 

난 너에게 다가가는 것 많으로도 많은 고민을 하지만

너에게 난 그저 나이 많은 오빠일뿐

아무것도 아니야...

 

 

 

난,,,, 그냥

 

네가 이전에

말한 헤어진 남자친구같은

쓰레기는 잊고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처럼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에게

나같은 못생긴

오타쿠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하.....

술먹어도

이 아이가 좋다는말...

 

아무데도 못했는데,

여기는 아무도 안볼테니까

하네요

 

 

 

아!!!! 속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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