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매매 금지법이나, 기타 성매매 반대의 근거는
"성매매를 통한 여성의 육체적/성적 착취를 막아 여성 인권을 보장하자."
였던 것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요즘 오유 분위기를 보면
"내 배우자, 내 가족만 아니면되."
"내 배우자, 내 가족이 성매매를 할지도 모르니까."
같은 이유때문에 반대를 많이 하는군요.
원래의 취지는 인권보호적인 측면이 있었는데,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취지는 지극히 자기 중심적인거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저런 자기 중심적인 이유를들어 성매매 금지법이 만들어진게 아닌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