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를 따로 한 건 너무 오래 전이라 초기 6개월이 어땠는지는 사실 잘 기억도 안나지만.. 그냥 몇 자 적어 봅니다. 맨바닥에서 시작해서 6개월이면.. 사실 너무 많이 기대를 안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현지에서 일본어로만 생활하면서 빡세게 공부도 할 경우.. 대개 6개월이면 기본적인 생활 회화정도는 가능해질 테지만.. 학교 공부를 얼마나 따라갈 수 있을지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래도 일본어가 우리말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다른 언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초기에 실력이 부쩍부쩍 늘긴 할 겁니다만 (물론 열심히 할 경우에..) 결국 언어란 건 습득하기 위해선 결국 일정 시간을 들여야 하는지라.. 조급해 하시면 안됩니다.
뭐, 사람에 따른 언어 습득 능력의 차이도 있어서.. 언어 감각이라고나 할까요.. 상대적으로 남보다 외국어 습득/구사력이 뛰어난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왕도는 없습니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듣고 많이 말하는 것. 이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