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았어요ㅜㅜ
바로 옆자린데 저 졸때마다
치마 들추더라구요.
(2번 졸았는데 2번째 들출때 눈치챔ㅜ)
제가 물증 잡으려고 몇번 자는척 했는데
마지막에 자는척 했을땐
핸드폰 넣음...
확 울컥하고 소름돋고 무서워서
경고 포스트잇도 붙여놓고
(치마바지라 안찍혀요^^ 라고 써둠)
도서관 측에 양해 구한 뒤 경찰에 신고했어요.
cctv 바로 앞자리라서 정황도 찍혔을거고
순경님이 목격자가 나온것 같다는 얘기도 해주셔서
처벌은 확실하게 될것같아요.
심지어 제가 액면가 중딩인 19살이라...
아청법에 걸리는듯.
그 분 책보니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던데..
뱀발)
원래 밝은 성격이라 괜찮을것 같았는데
어제도 길거리에 폰들고 있는 사람만 봐도 심장이 쿵..
비슷한 체격의 남자분이랑 마주쳐도 쿵...
힘드네요...ㅎㅎㅎ
사이다긴 사이단데
코로마신 사이다 같은 느낌이네요.. 죄송 ㅠ
출처 |
어제 일. 아직도 심장이 쿵쿵거려서
집중이 안돼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