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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을보며
게시물ID : humorbest_1410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C비둘
추천 : 28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4/07 12:38: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4/06 14:34:55
세월호 관련뉴스를 보다가 유품중에 4만원과 안경 교복을 보자 마음이 울컥했다  아이는 용돈을 받으며 무슨생각을했을까? 부족하진 않을까?  누구의 기념품을 먼저 챙길까? 친구들과 제주도여행 블러그를 보면서  멀먹으러갈지 친구들과  웃으면 수다는 떨지않았을까 좋아하는 이성친구와 사진도 찍고싶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수학여행을 찍어보지는 않았을까   내가 오래전 갔던 수학여행가기전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꺼다  시대도 틀리고  방식도 틀리지만 수학여행가기전 우리의 마음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이다  그런데  그 용돈이 유품이 되었다  ....유품..... 왜 도대체 왜?? 무엇이 누가 무엇때문에  이 아이들 그리고 희생된 모든 승객의 꿈과 설래임과 고민과 희망과  모든 감정을 그리고 생명을..  바다속으로 짖이겨 넣었을까 왜 구조를 하지 않았을까  왜 구조하지 않고 방해했을까   이것은 밝혀져야한다  속속들이 파해처  관련된 모든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처벌해야한다  세월호를 비하하는 무지한인간들도 처벌해야한다   당연한이야기다 너무나 당연한이야기다  정의가 무엇인지  국가가 정의를 행 하는 모습을 모든 뉴스에서 나오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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