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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를 써오면서..
게시물ID : computer_141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바타유머중
추천 : 0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1/07 12:04:32
1. 서론.

제가 최초의 인텔 G2 부터 써봤어요.

그 뒤로 OCZ(아..흑역사), 플렉스터 M5 pro, 삼성 830, 840 EVO, 도시바 Q 등등 나름 이슈가 되는 것을 써왔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그냥저냥 쓰는데는 다 비슷비슷해요.

2. 약간의 특성이 있죠.

인텔은 첫 SSD 에 IRST 적용이라 센세이션이었고,

OCZ 는 뭔가 움찔움찔 하는 느낌이 들고,

플렉스터는 최상의 반응속도를 보여주고,

삼성은 처음에는 굼뜬데 한번 속도 붙으면 꾸준하고,

도시바는 별 특징도 없지만, 딱히 단점도 없고

하는 특징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어느것을 쓰던지 HDD 와는 비교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체험을 하게 해줍니다.

'내 컴퓨터가 원래 이 정도였구나..' 싶을 정도로요.

그럼 특성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뭐냐면..

3. 관리적인 측면이에요.

펌웨어야 나올 때마다 해주면 그만이고,

더티는 한번씩 정리하면서 풀어주면 그만입니다.

우리 HDD 쓸데도 그랬잖아요.

꽉 차면, 더 큰 하드 사서(응?) 정리해주고, 한번씩 포맷도 시켜주고요.

SSD는 제조사별로 관리툴도 나왔어요.

엄청 편해요.

처음 SSD 나왔을 때는, 윈도우 서비스나, 레지 건들여주고 그랬는데,

이제 클릭 한번에 자동이더라구요.

딱 보고, 게중에 쓰기 편한 거(윈 8.1 부터는 알아서 싹다 설정 잡아요.) 보고 고르면 될 것 같아요.

4. 가격적 측면이 중요하죠.

전통적인 GB/가격 보고 고르셔도 되고,

용도에 맞춰서 고르셔도 되구요.

5. A/S 센타 편리한 곳.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 고르면 되는 것 같아요.

A/S 규정이나, 장소, 시간, 절차, 고객센타 등등이요.

6. 총평

제가 쓰면서 생각하는 것은 'SSD 도 용량이 깡패다' 라는 겁니다.

지금처럼 상향 평준화 된 SSD 들은 어느 매카니즘으로 만들어졌든,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 수준' 이라,

그냥 쓰고 싶은 용량과 가격, A/S 이런 거만 생각하면 충분다고 생각합니다.

어서 빨리 TB SSD 가 보급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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