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모아놓은 수정들을 두카트로 바꿀 때가 되었으니 바꾸러 가보겠습니다
코끼리 가지신 분들
교역하실때마다 코끼리 궁딩이 쓰담쓰담 혹은 찰싹찰싹 해주고 싶지 않나요?
벨바스트에서 배를 타고
카브 항구에 도착
다시 질주를 시작
목적지 타라에 가던 도중 이멘마하에서
많은 여성 밀레시안들을 심쿵시켜놓고 나중에 처음뵙겠다며 모른 척하는걸로 유명한 아이던을 보고 왔습니다
(네 팬들 다 톨비쉬한테 갔다더라 ㅉㅉ)
[지나가다 본 npc들]
아들이 뭘 어쨋길래 혼낸다는 것일까요?
...
갖고 싶은게 있어서 땅바닥에 앉아 농성하고 있었네요
어머니의 탄식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저 아들을 보니
문득 이 아이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대신 혼내줄 겸 사뿐히 즈려밟...
우여곡절 끝에 타라에 입성
교역소에 도착하여 얻은 수익
(참고로 처음 수정노기 하시는 분들은 수정 120개 채우시고 교역하실때 미리 돈주머니 좀 챙겨가세요
방심하거나 깜빡하고 돈주머니를 제대로 챙겨가지 못하면 많은 돈들이 땅바닥에 버려지는 불상사가 벌어집니다...)
교역마스터리 수련하면서 벌어놓았던 410만 두카트에서
교역을 6번 한 결과
1000만 두카트을 넘었네요
흐뭇합니다 이게 다 돈이다 돈 흐흐
이 두카트들을 신세공으로 교환해야하는게 문제지만
이 정도로 돈을 크게 벌어본적이 처음이라 더 기쁘네요
(스샷을 못 찍은 부분 이야기)
마지막 6번째 교역에서
상급 약탈단을 만났는데 체력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상급들은 체력들이;;; 파이널히트 쿨타임동안 다 죽이지 못하니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뭐 다 잡긴 했지만 특히 두목 체력이 많아서 귀찮았어요
지금까지는 교역하면서 약탈단 피해다니긴 했어도 걸려봤자 그냥 잡으면 그만이지 했는데
상급을 경험하고나니 경계를 해야겠더라구요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