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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김일성 정권과 비교하기를 즐긴다[서프 펌]
게시물ID : humorbest_141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법천지
추천 : 22/4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8/17 14:07:54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8/17 11:33:07
글쓴이 명연

내가 진작부터 북한 김일성에 관대한 정부라는 말에 한마디 할라고 예전부터 생각은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이르러 보수들의 유아 같은 말들이 점점 대한민국을 침범하고 있기에 , 이제 더 이상 미래로 놔둘 수가 없다는 심정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수 세력들이 몰리면. 밑천이 바닥나면 . 할말이 없으면 한다는 얘기가 그럼 니들은 박정희보다 더한 김정일 김일성에 대해서는 어째 그리 관대하느냐고 질문을 한다. 그런데 나도 사실 북한 김정일 김일성 공산주의 체제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이다. 내가 운이 좋아서 남한에 태어나 공산주의 세상에서 살지 않은 게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하이튼 나는 운이 좋아 니들이 좋아하는 미군에 종속되어 이리 배부르게 잘 먹고 잘사는 것 나도 인정한다. 

북한 주민들은 운이 나빠 소련을 숭상하는 김일성이 집권해 경제를 파탄냈고 북한 주민이 수없이 죽어가고 중국엔 꽃제비들이 출현해 북한 사람들은 과거보다 신장이 더욱 작아지는 불행한 일을 겪어야 했다. 내가 그곳에서 태어나지 않은 게 이리 천만다행이고 운이 참 좋은 사람이다. 그리하여 나도 사실 미국을 숭상하고 살고 있다. 그런데 말이다. 미국을 숭상하고 소련을 증오하는 맘하고 왜 대비를 그렇게 하는 것이지 .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했으면 백점짜리 자유민주주의를 하라고 비평하는 것이지 소련 공산주의처럼 하라고 요구한 적이 한번도 없거늘 너희들은 우짜서 매일 할말이 없으면 왜 니들은 박정희는 욕하면서 김정일에 대해서는 그리 관대하느냐고 반문을 한다. 

그럼 이 사람들아. 내 자식 반에서 중간 정도 하는 자식에게 공부 좀 잘해라 라고 타이르니 내 자식이 하는 말이 우짜서 내 친구는 꼴등만 하는데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더러만 공부 더 잘하라고 요구하느냐고 꼴등하는 것은 괜찮고 중간정도 공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냐고 모순이라고 대드는 니 자식을 본다면 참으로 절망하겠지, 내가 자식을 저능아를 낳았구나 하고……. 

우리가 우리나라 지도자에게 비판하는 것은 더 이상 독재 체제는 해서는 안 되니 민주주의로 가자는 것이고, 이북이, 공산주의를 간다고 해서 사사건건 내가 말해보았자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판한다고 말한다고 저들 체제가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니들이 육십 년 동안 북한을 비판해서 북한을 변화시킨 적이 있느냐 말이다. 아무것도 없었지 다른 나라 독일은 통일이 되었지만 우리나라는 너희들 같은 비판만 하고 대안이 없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았기에 통일도 여태껏 하지 못했다는 것 아니니. 

그러니 말이다. 니들은 김대중의 햇볕정책이 공산주의를 부활시키려는 의도로 보고 핵개발을 해서 남침을 해 남한까지 공산주의로 만들려는 의도라고 매일 매일 바보 같은 소리를 하는데 북한이 남침해 남한을 공산주의화 한다고 개도 웃을 말들을 하고 있다. 자신감 부족에서 나오는 바보 같은 결론이다. 

니들 낚시라는 것 해보았겠지 낚시하면서 시끌벅적 요란하게 한다면 물고기들이 다 도망간다. 야 이것 받아먹어라 하고 조용히 낚싯밥을 던져줄 때 고기들은 덜컥 물게 되어 있단 말이다. 김대중 햇볕정책은 바로 그 낚싯밥이란 말이다. 달콤한 사탕으로 유도해 북한 주민을 민주주의 시장경제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낚싯밥이란 것을 왜 그리 모르느냐. 그 밥을 주면서 너 공산 독재하면 죽여 내가 죽일꺼야. 너 그딴 식으로 정치했으니 그 따위로 국민들 다 굶겨 죽이지라고 해봐라 .그들이 낚싯밥을 물겠는가. 다 도망갈 것이다. 

니들 정말로 몰라서 이런 말 하는 것은 아니겠지, 다 알면서 깽자를 놓는 것이지. 우리가 북한을 비판하지 않는 것은 이승만 정부 시절부터 육십 년 동안 북한 공산주의를 비판해도 공산주의는 멸망하지 않았기에 이제 욕과 비난이라는 말보다는 직접 약을 투여하여 저들의 변화를 유도해 보려는 것이다. 그럼 돈 주면서 이것은 약이다 공산주의 멸망하는 약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그 약을 주어봐라 그들이 그 약을 받아먹을 것 같은가. 

우리들도 북한 싫다. 비난 할 만큼 했다. 난 절대로 북한을 옹호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내 손아귀에서 벗어난 북한을 비난한다고 그들이 내말에 조금이라도 동요를 할까. 비난보다는 실질적으로 저들이 변화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 돕는 일이다. 도우면서 잘난체한다면 도와주지 않는 편이 났다. 저들은 그 도움을 절대로 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니들이 할말이 없으면 북한 끌어들이는 것 잘 안다. 이제는 그 어린애 같은 짓 그만해라. 바로 니들이 그러는 것은 책임 회피용이다. 니들 잘못한점을 회피하기 위함이다. 바로 니들 수준이 북한 김일성 김정일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겨루려면 좀 훌륭한 사람과 비교를 해라. 원래 꼴등하는 놈들은 꼴등 하는 놈들과 비교하면서 자위한다지 아마. 니들 한 행동이 북한 김정일 김일성의 수준과 맞먹기 때문에 그런 것에 비교를 하면서 잘했다고 하는 것이다. 비교를 하려거든 좀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나. 루주벨트 대통령 클린턴 정도에 비교를 해야지 너희들도 올라가지 겨우 비교 대상이 북한 김정일 김일성이냐. 니들은 자존심도 없니. 다 망한 집구석보다 잘했다고 그리 잘난체를 하고 있으니 반에서 꼴등 언저리를 맴도는 넘이 나보다 더 공부 못한 꼴등짜리는 놔두고 왜 나더러만 공부 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느냐고 대드는 것과 똑같지 않니. 

우리는 적어도 북한 공산주의와는 비교조차 해서는 안 된다. 어른이 초등학교 1학년생과 비교를 해 왜 저 어린아이는 봐주고 나는 나무라느냐고 하는 소리와 똑같다. 앞으로 인권을 얘기하고 자유를 얘기하고 시장경제를 얘기하려면 북한을 빼고 얘기하거라. 북한은 예도 들어서는 안 되는 실패한 나라란 말이다. 오죽 너희들 할말이 없으면 그런 북한에 비교를 하면서 잘했다고 그러니 응 제발 내말 좀 새겨듣고 오늘 이후로는 북한과는 절대로 비교할 생각 말고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 스웨덴 영국 이런 나라들과 비교하는 습관을 가져라. 알았제 

ⓒ 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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