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앞둔 여대생입니다.
요즘이 시험기간이라 중고등생,대학생 다들 공부열심히 하잖아요...ㅠㅠ

 저희 동네에는 도서관이 하나있는데 7시부터 열람실 자리 발권이 가능해요.

 그래서 저는 7시 9분에 아파트에서 나왔어요. 
근데!!!!근데!!!열람실은 4층인데 줄이 1층까지 서있는 겁니다!!그때가 7시 20분쯤이었는데
그래서 저도 줄을 섰어요.

 거의 제 차례가 돼서 화면을 보니 자리가 거의 나가고 저까지 간당간당하게 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래서 우와!!다행이다!!!짱좋♥이러고 있었는데...

 카드를 꺼낼려고 지갑을 열었는데.... 그랬는데...!!!
카드가 없ㅋ엉ㅋ
어제 카드를 다른데 빼놓고 그냥 간거였어요..
하....나란 년.....
진짜 울것 같은 마음으로 집에 터덜터덜걸어왔네요....
진짜 내가 잘못한지 알면서도 너무 화나고 어이없고 그러네요....
오늘은 그냥 공부안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