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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토 리레이 소설3
게시물ID : starcraft_1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구리사촌
추천 : 0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2/02 14:16:32
프롤로그 제 2화 [about.{T}테란]
위치 : 지구인부대중 한국군 벙어지역 T-56X 벙커안 

질럿이 새벽에 입구를 공격하였고, 동시에 적장 제라톨은 셔틀을 1개소대를 낙하시켰다. 
현재 이 벙크안에는 방금 벙커 바깥에 다크를 볼수 있게 해주는 터렛레이다를 
막 설치한 기술자 은우, 간호사 은영, 화력전투병 정환 그리고 나 4명이 있다.
모두 큰 전투를 겪은 뒤라 조금의 상처를 모두 입고 있는 상태였지만, 은영이 
치료를 해주어 모두 나은 상태지만, 은영만은 스스로를 치료할려고는 하지만, 
드라군의 레이저 빔을 2대 맞은 상태라 조금은 힘들어 한다. 응급실이 아닌이
상 치료는 힘든 상태라 응급 셔틀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워낙 군
사 훈련으로 단련된 몸이라 조용히 입술을 깨물며 참고 있다. 

정환 : 역시 입구는 막아 내었어, 예상대로 테사다는 너무 몸을 사리는 놈이라 초반 공격하는 척하다 바로 꼬리를 내리고 도망 갔어. 하지만, 제라톨은 달랐어, 역시 후방지역에 벙커가 없는것을 확인하고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다크 1개 소대를 낙하산 침투를 시켰어. 더 큰 문제는 후방을 맡고 있던 해병대 머저리 때문이야. 우리 화력병같이 열심히 싸웠다면 그렇게 쉽게 뚫리지는 않았을 거야.

이건 용선에게 화풀이 하는 것이지만, 용선은 다크를 막지 못한 잘못으로 크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다

은영 : 하지만 그건 전투가 처음부터 불리했어, 후방 장교숙소에는 해병대 6명이 당직을 서고 있었고, 적군은 1개소대의 다크 특전사였어. 게다가 벙크 없이 육병전에서 1명의 해병이 2명 이상의 다크 특전사를 막기는 거의 불가능해!

용선을 변호해주는 그녀에게 고마운 마음이 앞서지만, 여전히 과거의 일이 떠올#라 그녀를 바라 볼수는 없어 그냥 흘깃 쳐다보고 고개를 속였다

정환 : 하지만 우리 화력병은 1개 소대로 2개 질럿부대를 막아 내었다구!
       물론 메딕의 도움이 컷지만 말이야.

조금은 화가 남은 목소리지만, 은영의 치료로 몸이 좋아진 정환은 더이상 은영의 눈치를 보고 화재를 돌렸다.
정환 : 야, 이병!
은우 : 예, 중사님!
정환 : 이 벙크상태 보고하도록!
은우 : 현재 95% 양호한 상태로, 간헐적으로 질럿의 공격이 있지만, 공격이 뜸한 틈을 이용해서 수리중입니다.

기술병인 은우는 병력특혜로 무선통신기 업체에서 근무하였지만, 프로토스의 침공 후 바로 이 부대로 전속되었다.

용선은 자신은 중위지만, 어디까지나 정보통신 장교로 정환의 안하 무인격인 행동에도 애써 외면하며, 담배를 입에 문다.
담배재가 하얀 종이를 거의 태워갈쯤, 벙커는 큰 진동이 일어난다.

정환 : 총원전투배치!!
정환의 큰 외침에 모두 각자의 위치로 이동한다.
이 벙크는 3년이나 되는 모델 : B-78으로 주 무기는 Goal keeper로, B-79X부터 설치되는 자동 감시 및 공격기능이 없어
전투원이 Manual로 제어를 해주어야 된다.
적군은 질럿 5~8명, 드라그론 2기, 아콘 2개로 이루어진 조합이다.
정보통신 장교인 용선은 적수를 세고는 식은땀을 흘리며 담배를 다시 문다. 그리고는 급하게  벙크를 나간다.
그는 벙크 20미터 떨어진 수동 지뢰 제어실로 뛰어 간다. 지뢰가 벙크 주의에 설치되어 있지만 아콘은 검출이 안되기 때문에 자동 폭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수동으로 폭파를 시켜야 되기 때문이다. 낮은 포복을 하며 제어실로 가는 용선의 제복은 땀과 먼지로 범벅이 된다.

용선 : 망할년!!

지금 용선은 벙크의 실시간 수리에 4~5명 필요한 기술자를 포로토스의 후방침투시 김영 소령이 기술자로 다크 소대를 공격하여 무참히 죽게한 것을 나무라고 있다.
하지만 다크 소대에 무참히 죽은 김영 소령을 욕한다고 바뀔것이 무엇인가.

용선이 거의 지뢰제어실에 도착할 즈음 간헐적으로 지뢰 폭파소리가 들린다. 지뢰제어 스위치를 잡고는 자외선 망원경으로 적을 위치를 파악한다.
그리고 아콘이 지뢰 위치에 근접할때 스위치를 눌렀다. 큰 폭발음과 함깨 먼저오던 아콘이 산산히 부서지고 옆에 오던 2개의 질럿도 같이 부서지고, 나머지 아콘도 10%의 에너지만 남았다.
그리고는 자신은 벙크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현재 적은 2개의 드라그론, 3명의 질럿이 벙크를 공격하고 있었다. 그 때 비장한 각오로 은우는 무거운 방탄복을 입고 벙커 바깥으로 뛰어 나간다.
용선은 은우를 막고 싶었지만, 바로 기둥에 있는 벙크 제어기를 바라 보았다. 적의 레이저로 벙커가 과열상태로 자체 쉴더가 5%로 재 안남았다. 거의 벙크가 폭발하기전 시원한 물줄기가
벙크를 덮었다. 기술병인 은우가 벙크 옥상에 있는 물탱크를 폭파했기 때문에 많은 수의 기술병없이도 임시로 과열로 인한  벙크 폭발은 막은 것이다. 

적의 드라그론도 누른 엔진 오일을 튀기며 폭발하고 2명의 질럿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공격을 하던 질럿들은 벙크가 과열로 인한 폭발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는 바로 후퇴하였다.

정환 : 야호~~, 역시 기술병이야, 조준은 못하지만 수리하나는 끝내준단 말이야!!
은우 : (방탄복을 벗어던지며) 제가 조준은 제대로 못하지만 맺집은 중사님 만큼은 합니다..하하~
용선 : (빙긋 웃으며) 정환 중사, 담배나 피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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