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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던전 데모 플레이 소감
게시물ID : ps_14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18
추천 : 3
조회수 : 12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0/17 2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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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이야? BUY! BUY! BUY!
파판팬이야? BUY! BUY! BUY!
포켓몬 좋아해? BUY! BUY! BUY!
노무라 판타지는 질렸어? BUY! BUY! BUY!

데모버전 총 플레이 타임 50분.
실제로는 한 10분 플레이한 것 같은데 50분이 훅 지나갔습니다.

일단 기본 시스템은 파판의 거시기입니다.
전통적인 액티브 타임배틀이 돌아왔고, 어빌리티 시스템도 부활했습니다.

사실 주인공 두 명은 별로 하는 게 없습니다.
실제로 유닛의 성능을 좌우하는 건 '올려올려'라는 이름의 합체 모드에 필요한 몬스터 젬입니다.
(올려올려, 쫄래쫄래, 팔락팔락 이상한 이름들 많음.)

각 몬스터들은 크기가 S, M, L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L은 올려올려의 제일 하단에, M은 중단, S는 최상단이며 몬스터마다 크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주인공들은 제각기 거인폼과 노멀폼을 가지고 있는데, 거인폼일 경우 L사이즈, 노멀폼일 경우 M사이즈입니다.
그리고 각 폼의 올려올려는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각 몬스터의 스킬은 레벨업 시 획득하게 되는 SP를 이용해 습득합니다.
여기서 스킬 습득에 이용되는 건 파판10에서 등장한 스피어반 시스템과 유사합니다.
여기서는 미라쥬 보드라고 부르네요.

각 몬스터의 미라쥬 보드를 채워나가다 보면 진화 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체험판에서 확인한 건 최대 3개의 진화 갈래를 가진 몬스터였습니다.

이렇게 성장시킨 몬스터를 올려올려 시켜서 하나의 유닛취급을 하게 되며, 반대로 분리도 가능합니다.
적들도 올려올려한 상태에서 등장하기도 하고요.

각 몬스터들은 전투에서의 특정 행동을 통해서 포획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체력을 줄이는 거고, 그 외에도 체력을 회복시켜준다든지, 각 속성 마법으로 공격한다든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조건이 만족되면 '젬'이란 걸 던져서(몬스터 볼...?) 몬스터를 포획하게 됩니다.
(그래서 라이브라의 중요도가 올라갔습니다.)

미라쥬라고 부르는(맞나?)이 몬스터들은 최대 10마리만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세이브 포인트에서 교환할 수 있고요.

만약 포획하고 싶은 녀석이 있는데 지금 내가 데리고 있는 녀석들 중에 포획대상의 포획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미라쥬가 없으면 고생합니다.
(그래서 보스전에서 코카트리스 놓침...)

일단 제 평가는 위 스샷으로 대체합니다.
고전적인 스타일과 야리코미 요소, 거기에 돈을 아끼지 않는 성우 캐스팅까지...
캬... 이거 완전 갓게임 예감?
거기에 한 마디 덧붙이자면.

"등신같은 넘버링 시리즈 버리고 이거나 만들어라. 스쿠에니!"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불만인 점이라면, 카메라 시점이 고정된 상태로 주인공을 따라가는데, 카메라 웍이 아주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 부분을 원할 때 못 본다는 느낌이 강해요.

일단 저는 데모버전 끝내자마자 바로 예구했습니다.

귀로 확인한 걸로만 타케타츠 아야나, 쿠기미야 리에, 나카이 카즈야, 우에사카 스미레 정도가 캐스팅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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