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어디서? 12월 28일 토요일 정오(12:00) 청계2가 산업은행 앞에서!
2) 12월 28일 "뜨거운 안녕" 행사 취지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벌써 연말이네요. 한 해 동안 안녕들하셨나요? 아마 다들 안녕치 못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다들 함꼐 모여 왜 안녕치 못한지 함께 이야기해봐요~. 연말 연시 억지로 끌려가는 회식에 지친 당신, 무자비한 노조탄압에 화가 난 당신, 쌓아도 쌓아도 끝없는 스펙이 질린 당신, 온갖 민영화 세트를 저지하고 싶은 당신, ... 그리고 연말에 외로운 당신. 모두 모두 모여서 각자의 안녕치 못함을 토로하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얘기해보아요~!
3) 프로그램
1) 부스행사(각종 서명행사, 페이스페인팅) 및 자유공연
2) 천하제일 하소연 대회
3) 각종 공연(상추와 깻잎, 갈승근, 특별 게스트)
4) 안녕의 벽 만들기(안녕치 못한 이유들을 피켓에 적어 기획단이 마련한 안녕의 벽에 붙일 예정입니다.)
5) 이후 총파업 집회 함께하실 분들은 같이 행진해요!
4). 준비물
1) 드레스코드: 빨간 코트, 빨간 양말, 빨간 머리띠, 빨간 팬티, 빨간 것이면 무엇이든!
2) 안녕의 벽에 붙일 연하장에 글씨를 적을 때 사용할 마카를 하나씩 가져오세요.
5). 행사 후원요청(소셜펀치)
여기 저기서 자발적으로 모인 안녕치 못한 사람들에 의해 12월 28일 "뜨거운 안녕"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공연기획, 진행, 홍보, 준비물 제작 등 모든 분들의 재능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행사에 필요한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으신 분, 지방에 계신 분, 군 복무 중인 분들께서는 금전적으로 함께 해주시면 행사 취지가 더 빛날 것 같습니다. 재정을 소셜펀치를 통해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뜨거운 안녕"을 함께 만들어 가요~!
소셜펀치: https://www.socialfunch.org/20131228
<< 안녕들하십니까 전국나들이 공지! >>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찍고!
전국에 계신 '안녕들'을 만나러, '지금 갑니다!'
26부터 이틀동안 안녕하지 못한 이들이, 안녕하고자 하는 이들이 전국으로 달려갑니다!
지방에 있는 분드
자세한 문의는 약도에 적혀 있는 번호 참조해 주세요!!
12월 28일 늦은 3시 서울: 신촌역 근처 현대백화점 앞과 부산역 10번 출구에서 (14: 45분까지 도착 요망)
드레스코드: 올 블랙 + 빨간색 아이템
주의사항: 노래 한 곡 부르고 바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