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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 3화는 최고의 에피소드라고 생각하는 이유.
게시물ID : pony_14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12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2/11/19 07:25:33

 시즌 3 에피소드 3에서는 복제 된 핑키파이들이 등장하고 Original인 포니빌 주민들과 메인 5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Clone 핑키들을 제거해 버리죠.



Clone 핑키와 Original 핑키를 구분하기 위해 테스트를 시작하는 Mane 5-테스트의 대상이된 핑키는 제외-.


트와일라잇의 살인 레이저-이로서 트와일라잇이 시즌 2 royal Wedding 에피소드들에서 체인즐링에게 사용한 마법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물론, 적어도 체인즐링들과 싸울 땐 적어도 전쟁 상황이었고 그건 범죄가 아니었지만요-로 제거 당하는 Clone 핑키. 핑키가 부풀어 오르는 모습은 전적으로 밸브 사에서 부터 시작 된 건데 Meet The Pyro에 등장하는 INFLATABLE BALLOONICORN의 페러디입니다. Link : http://store.valvesoftware.com/product.php?i=ATF005T


Meet The Pyro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풀어 오른 핑키 클론.


 제가 Too Many Pinkie를 최고의 에피소드라고 생각한데는 Clone 핑키들을 대하는  Original 포니들에게서부터 생명 복제와 그에 따른 윤리 문제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로렌 파우스트 경께서 의도하셨던 것처럼-공식 credit을 보면 로렌 파우스트 경께서는 시즌 3도 조언자 자격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아무리 어린 여자아이라고 해도 현실에서 생각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의도가 Episode 3에서 보여진 거죠. 전 시즌 3 Episode 3를 보았을 때 이 에니메이션이 셀레스티아 공주가 말한 것 처럼 if you succeed you'll be next level의 의미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해요. 시즌 1과 2 주제가 Mane 6가 배우는 교훈이었다면 시즌 3는 이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을 제시하는 거죠.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거고요. 시즌 3 Crystal Empire 에피소드에서 트와일라잇은 자기 희생을 보여주어 셀레스티아가 내린 시험에서 합격할 수 있었고, 핑키파이는 시즌 3에서 Clone들 사이에서 자신이 진짜임을 밝히기 위한 시험을 스스로 내립니다-진짜 자신은 무엇인가하는 주제일지도 모르겠군요.


 좀 더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예를 들자면 영화 Island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세계에서는 Episode 3의 복제 핑키들같이 복제품들을 만들어 놓고 장기 이식이나 인공수정에 사용하면서, 동시에 사용 된 복제품들을 아주 잔혹하게 제거해 버리죠-소각처리.


 시즌 3 Episode 3가 주려고 했던 주제는 영화 Island의 트레일러 1:10 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Don't shot! This is my Clone!". 이 모든게 핑키가 겪어야 했던 것들을 상징해 줄 수 있는 말이죠.


 사이버 펑크 장르의 창시자 윌리엄 깁슨의 말처럼 이미 미래는 와있고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에요. 2011년에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복제 쇠고기를 만든 적이 있었죠. 그들은 소의 줄기 세포를 이용해 복제 고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연구했고, 연구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비록 엄청난 비용과 복제 쇠고기 세포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 된 항생제들이 사용되었지만 그들은 소의 줄기 세포하나로 쇠고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죠. 스타쉽 트루퍼스의 전투 강화복이 계발되기 시작하고 이미 스텔스 기술은 함선에 적용되며, 레일건이 개발 되었죠. 최근 미 해군에서 최초로 레일건을 주무기로 창착한 구축함을 생산하려다가 비용 문제로 일반 함포로 교체하기도 했죠. 이걸 바뀌 말하면 이미 레일건 같은 다음 세대의 무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거에요.


시즌 3의 의미는 셀레스티아 공주가 말한 if you succeed you'll be next level이 그 의미를 설명해주는 게 아닐까요? 바로 브로니들에게-그리고 로렌 파우스트 경이 어릴때 생각했던 것처럼/그 분이 MLP : FIM  4세대를 만든 건 어린아이들도 생명윤리같은 주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걸 자신이 어릴 때 느꼈기 때문이에요- 생각할 주제를 주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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