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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이런 남자를 만나세요.
게시물ID : love_14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lTree
추천 : 7
조회수 : 19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27 22: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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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16-10-27-21-48-17.png
 
 
 
출장갔음, 반팔 챙겨줬는데 나시 입고 인증샷 보내줬길래 반팔 챙겨뒀다고 말해줌.
그리고 울엄마 사진 자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나한테 오늘 이모랑 꽃구경 갔다고 자랑하면서 사진을 보내주길래
너무 예뻐서 남친한테도 자랑했음..
 
 
Screenshot_2016-10-27-21-48-24.png
 
 
 
 
반응이..
닭살돋음.....................
좀... 질투남..
 
 
 
Screenshot_2016-10-27-21-48-29.png
 
 
 
나보다 울엄마를 더 좋아하는 남친..
나보다 남친을 더 좋아하는 울엄마...
ㅡㅡ.. ? 저기요?
 
 
 
Screenshot_2016-10-27-21-48-54.png
 
 
마무리는 개그 아닌 개그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엄마가 꽃 구경 하고 이모랑 사진찍은걸 저한테 보내주셨길래
 
(너무 예쁘게 나왔음 ㅋㅋㅋ 옛날스타일롴ㅋㅋㅋ)
 
출장간 남친한테 보내줬는데 저런 반응이...!!!!!
 
아.. 저는 복받은 사람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일정도 사귄사람인데 저에게 항상 예쁘다 사랑한다 해주는 사람이에요.
 
울 엄마한테도 잘하고..
 
남친이 버스타고 출근을 하는데 아침에 할머니 병원가려고 버스정류장에 있는 어머니랑 마주쳤나봐요.
 
울엄마 남친을 못알아보심 ㅡㅡ;; (왠 젊은 대학생이 스마트폰을 보고있구나 했다함;)
 
남친 엄마한테 먼저 가서 어머니!!!!!!!!!!!!
 
아침에 왠일이세요!?? 어디가세요?!
 
....
 
나보다 둘이 더 친한거 같아.. 난 땅콩 안좋아하는데.. 막 우리 엄마.. 오늘도 남친 가져다 주라고 땅콩 볶아주심..
 
(남친.. 견과류 엄청 좋아함...)
 
나 소외된거같음..... 나.. 좋아하는거는..??
 
 
이런 남자 만나요.. 나도 좋아해주지만 우리 부모님 그리고 가족도 좋아해주는 남자.. 거짓이 아니구요. ㅎㅎ
 
물론! 저도 남친 동생들이랑 어머니, 아버지 챙겨드리지만
 
거리가 멀어서 이 정도까지는 해드리지 못하는데 ㅜㅜ;
 
물질적인것 보다 이런 말 한마디가 참 기분 좋고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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