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유럽서버에서 전 테란 ,저그 로템에서 겜을 했습니다.

전 8배럭....6시.. 상대편은 오버로드 정찰온것으로 8시 인것을 알아서 scv 로 바로 정찰갔는데

저글링이 뛰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아...4 나 5 드론이구나 생각했죠..

8 배럭이었기 때문에 잘 막았습니다.그래서 이겼다라고 생각했죠.

아무리 8 배럭이더라도 저그는 그만큼 가난하니까...

빠르게 아카데키 올리고 스캔 달아서 저그 본진 찍어보니 앞마당 없이 2 해처리 레어 럴커 

테크더라구요..

한부대정도 되는 병력으로 럴커 못막아서 gg 치고 나왔죠.. 럴커가 끊임없이 오니까

스캔양이 없더군요...

걍 벙커에 터렛 만들고 안전하게 할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리플레이 확인해보니

4드론은 맞는데 드론 한기를 앞마당에 빼더라구요. 
좀 있다가 드론이 터지면서 미네랄이 순식간에 300 인가 올라가더라구요..

괜히 gg 치고 나온게 후회되더군요.

테크가 빠른게 의심은 됐지만 고인돌이 없었기 때문에 대단한 고수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찌나 열이 받던지...

이거 친구랑 IPX 만 해야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