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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1
게시물ID : humorbest_1411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layahead
추천 : 21
조회수 : 168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4/09 22:21: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4/09 19:09:05
안녕하세요!
플레이(PLAYAHEAD)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 오픈날입니다. +_+
오픈을 했으면 글을 써야겠죠? ㅎㅎ

오늘 다룰 내용은 다이어트의 <지속가능성>입니다.

(다이어트든지, 아니면 다른 무엇에 관해서든지)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면
중요한건 <마음의 부담>이 적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이어트 중 어떤 상황에서 마음에 부담을 느낄까요?

제 경우에는 살면서 수많은 다이어트 경험을 떠올려보면,
아래 상황들에서 부담을 느끼더라구요!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함께 적어봅니다)

1) 운동 그 자체가 부담이 될 때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헬스장을 향해 나서는 것 자체가 고역입니다.
귀찮아요. 하기 싫죠. 재미도 없고, 그냥 집에서 쉬고 싶어요.
삶이 고단하고 힘든데 오늘은 쉬고 내일 하고 싶어집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방법이 하나 있어요.
아래 출처란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Start small 프로젝트 시작!)

링크 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부담이 되는 이유는 계획을 너무 거창하게 잡아서에요.
목표는 높게 잡더라도,
그걸 달성하기 위한 계획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이런 방식으로요.
예를 들어볼게요! 하루에 이것만 하면 된다고 계획을 세우는거에요.

A. 헬스장 간판 보고 오기. 마음 내키면 헬스장 들어가서 운동 하든가!
B. 집에서 푸시업 1세트 하기 (개수는 상관 없음)
C. 먹을 때마다 원래 먹으려고 했던 양보다 덜기 (얼마나 덜든지 상관 없음)

처음엔 A, B, C 중 일부만 달성하시게 될 겁니다.
하지만, 이걸 의식하고 계속 실천하려고 하다보면
A, B, C 세 개를 매일같이 달성하게 되는 날이 올거에요.

그러면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수정 및 추가합니다. 

A'. 헬스장 들어가서 운동하기. 운동량은 마음 내키는대로.
B'. 집에서 푸시업 1세트, 플랭크 1세트 하기 (개수와 시간은 각각 상관 없음)
C'. 먹을 때마다 원래 먹으려고 했던 양보다 덜기 (최소 한 숟가락만큼 덜기)

이런 식으로 계획의 수행부담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세요!
그러면 심적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겁니다.

2) 배고픔을 너무 느낄 때

다이어트에는 크게 두 가지 전략이 있어요.

A. 일단 적게 먹고... 움직여볼까?
B. 잘 먹고 많이 움직이자.

제가 오유 다게에서 관찰한 바로는,
제 생각에는 B가 절대 다수일 것 같은데,
A도 꽤나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는 전략이더라구요.

저는 B 전략이 적어도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먹는다'는 것부터 정의하자면,
제 생각에는

"운동하는데 필요충분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되
포만감이 식후에도 일정 시간 지속되어서
다음 식사 이전까지 시간동안
과식, 야식, 폭식등을 자신의 의지가 고갈되었더라도
자주 하게 되지는 않는 상태"

B 전략을 취하는게 처음에는 겁이 납니다.
나 다이어트하는데 이렇게 먹어도 되나?
제 경험상,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다만, 전제조건은 그 만큼 많이 움직이셔야 합니다.

B 전략을 제대로 실행하시면,
적어도 배고픔이 미쳐 날뛰는 상태는 피하실 수 있습니다 :)

3) 몸의 변화가 원하는 것보다 작거나 느릴 때 (심지어 아무 변화 없거나, 오히려 살이 찜)

모든 다이어터는 변화를 원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하는거잖아요!
저도 그런 마음이 참 심한 사람이고,
결과에 대해 조급해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이는 한국인 특성상 더욱더 심한 것 같습니다. ^^;

아무튼.

몸의 변화가 오지 않으면
내 노력이 헛된 것만 같습니다.
하기 싫어집니다, 모든게.

하지만, 그런 분들은 이 말을 명심하세요.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아.. 몸을 못 믿으시는 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토대로
비슷하지만 다른 말을 하나 더 해드릴게요.

"몸은 착한 갓난아기와 같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못하지만,
몸은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당신이 원하는 것만큼 대답을 빨리 해 줄 수는 없다."

ㅎㅎㅎ
제 말 한번 믿어보세요! 
조금만 몸에게 시간을 주세요.

꾸준히 노력하세요!

아래 세 가지 항목은 2탄에서 써보겠습니다!!

댓글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끝!

4) 주변에서 주는 스트레스때문에

5) 다이어트를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

6) 다이어트를 왜 하고 있는지 회의가 들 때
출처 Start small 프로젝트 시작!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08852

플레이의 행복한 다이어트
http://patentcook.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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