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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ㅠ]에린라이프 7일차ㅠ(항상 행운과 불운은 같이 온다ㅠ)
게시물ID : humorbest_1411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라운
추천 : 13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4/09 22:50: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4/09 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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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이랑 다용도 국자를 티르 코네일 노라 아주머니? 한테서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래서 드디어 굽는 법을 배워서 구울 수 있게 되었다. 식료품점에서 양파를 사서 밀가루, 고기 조각이랑 같이 섞어서 소시지를 만들었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를 만들 수 있었는데, 밀가루 만드는 과정이 조금 귀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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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번에 잡았던 잉어보다 40cm나 더 큰 1.2m짜리 잉어를 잡았다. 잉어가 이렇게 크면 여기 개울은 슬슬 조의 영역 찍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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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의 행운 1-> 흰늑대 퀘스트 때문에 늑대를 잡다가 많은 금화를 얻고, 럭키가이 칭호를 얻었다! 금화 1개는 이미 먹은 상태였는데, 대략 총 3600골드 정도를 한번에 얻었다. 럭키가이 칭호는 이름답게 행운만 올려준다. 10살에 곰 잡은 칭호가 더 좋은것 같아서 칭호는 계속 유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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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의 행운2 -> 어제 두카트를 많이 벌어서 손수레를 3천 두카트를 주고 구매했다. 던바튼으로 향하다가 어떤 늑대를 잡았더니 다이아몬드를 얻었다. 이거 던바튼 광장에서 사람들이 10만골드인가에 팔던거 같은데 10만골드 벌었다고 생각하면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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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늘의 불행1 -> 교역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거대 곰을 만났다. 얘도 거대검은늑대 같은 애일까. 레벨도 올랐겠다 펫도 있겠다 하고 엄청 때렸는데, 체력이 엄청 빨리 닳았고, 포션이 다 떨어지는데다가 경직 저항이라 금새 따라와서 쓰러지고 말았다. 나오의 영혼석을 하나 쓰고 살아났는데 바로 어그로가 끌려서 또 쓰러졌다. 결국 나오의 돌 2개를 쓰고, 도망치는 데 성공했다. 그래도 공격력만 어느정도 되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은행에서 다시 광선검을 가져와 돌아갔는데, 어느새 거대 곰은 사라져있었다. 이 사건은 훗날 큰 스노우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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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늘의 불행2-> 목공 캠프에서 던바튼 가는 길에 게이트가 보이길래 이건 뭐지 하고 가봤더니 커다란 흰색 다이어울프가 있었다. 이때는 광선검 끼고 있어서 덤벼봤는데, 잘못해서 포션 다 떨어져서 쓰러지고 말았다. 조금 이상한게, 나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인벤이 있고, 인벤 안의 가방의 인벤이 따로 있다면, H키를 통해 체력 포션을 먹었을 때, 소모가 되는 것은 인벤 안의 가방보다는 인벤에 있는 포션에 우선소모권이 있고, 자연스레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인벤에 있는 포션이 전부 소모가 되면 H키로 포션을 뜯는 회복이 바로 되지 않는 것 같다. 아니면, [포션중독]이란 것이 혹시 일정 시간동안 포션을 마셔도 회복이 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 전투로 인해 나는 오늘 치 나오의 돌을 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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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장작이 조금 남아서 캠프파이어 스킬을 써서 모닥불을 만들었다. 원래 저 자이언트 피노키오 형? 아저씨? 는 언덕에서 휴식하고 있었는데, 모닥불을 보더니 이쪽으로 돌려앉았고, 저 누나도 모닥불 옆에 앉았다. 2분께 고마워서 하트 스티커를 보내드렸더니 저 누나도 나한테 하트 스티커를 보내줬다. 스티커를 사용하니까 [친절한] 칭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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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처음보는 NPC인데, 자기가 방랑상인이라고 했다. 딱히 내가 원하는 것을 팔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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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저번에 원할한 에린라이프에 도움을 주셨던 분이 다시 도움을 주셨다. 옷이나 악세사리, 장비 같은 것도 맞춰주셨구, 농장을 어떻게 만드는지,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어떤 아이템 등을 구비할 수 있는 지와 기타 내가 궁금했던 질문들에 흔쾌히 대답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 그래서 기초 장비랑 의장을 많이 바꿨는데, 아직 모자 의장을 어떻게 할 까 생각하다가 저번에 얻었던 궁수 모자를 썼더니 활이랑 매칭을 하면 괜찮아 보였다.
가장 꿀팁이었던 것은 드레스룸 사용법. 인벤토리 창을 많이 차지해서 은행에 저장했던 장비 템들을 1종류당 1개에 한하여 드레스룸에 무료저장, 소정의 수수료를 내고 찾아올 수 있었다. 획기적이지 않은가?? 만약에 저게 없었더라면 정말 인벤토리가 부족해서 힘들었을 것이다. 남색, 검은색쪽이랑 짙은 녹색이라고 해야하나 티나지 않은 편이고, 모자랑 장갑쪽이랑도 색이 괜찮게 맞는 거 같다고 생각된다. 뒤에 달린거는 방패 대용으로 쓰고 있는 요리용 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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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늘의 행운3 -> 소시지랑 은붕어 꼬치구이가 별 4개짜리가 나왔다! 맞춘다고 막 맞췄더니 메인재료 뿐만 아니라 서브 재료 들도 비율을 잘 맞춰야 하는 것이었다. 별 5개도 보고 싶은데, 별 5개짜리는 정말 퍼펙트하게 맞춰야 하는 것일까?? 그 전체 공지로 ~한 XXX를 만들었습니다 하는 것이 별 5개인 것일까?? 아니면 재료부터 별이 높아야지 좋은 별 5개짜리 음식이 나오는 것일까? 요리만 해도 이렇게 무궁무진한데 어떻게 사람들은 달인작이나 그랜드마스트럴 다는 거지 ㄷㄷㄷ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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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티르 코네일 광장에서 여성 3분이서 합주를 해서 '눈의 꽃'을 연주하고 있었다. 피아노, 리라, 실로폰이었는데, 되게 음색이 좋고 화음도 잘맞았다. 끝나고 박수도 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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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늘의 불행 3 -> ....
사실 이 스샷은 이멘 마하에서 티르 코네일로 가는 교역에서 실패한 뒤 사진인데, 교역 전의 두카트는 대략 1만 6천. 어제 총 두카트가 8400정도였다.

 교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서, 이멘 마하 교역레벨 3도 찍고, 다른 곳도 3 찍었던거 같은데, 이멘 마하에서 티르 코네일 까지의 버터 맥주가 이익이 +18인가 했었다. 이건 뭐지 하고 바로 맥주 사서 오스나 사일로 달려가는데, 갑자기 그전까지는 안그랬다가 길 한복판에 약탈꾼이 나왔고, 되도록이면 전투는 피했지만 나와봐야 3명 정도니까 적당히 전투를 준비했는데, 내 기억이 맞다면 2년차 인간 2명이랑 한명은 고블린 검사? 같은 얘랑 마법 쓰는 얘가 나왔다. 4명이라니, 더군다나 겨우 버터맥주인데??

포션 빨면서 싸우긴 했는데, 임프가 자꾸 경직을 먹이고, 임프 앞에는 2년차 애들이 탱킹을 한다.. 결국 사진처럼 본 인벤에서 체력포션이 다떨어져서 쓰러지고야 마는데... 제자리에서 부활을 선택해서 다시 체력포션 먹고 싸우다가 또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데...

앞의 사진에서 보면 곰이랑 늑대 잡느라 나오의 영혼석? 3개를 이미 다 써서, 더이상 제자리에서 부활할 수 없었고, 끝내 교역을 포기해야만 했다. 약탈 당한 것도 있고... 포기 후 받은 보전 두카트까지 해서 8100두카트가 남았다. 손수레를 샀다는 것만 따지면은 어제에 비해 2700두카트 정도 이익을 봤다고 볼 순 있지만, 오늘 아침부터 교역 돌려서 번 두카트가 헛짓이 되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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