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살 되면서 올해 목표를 여자친구 만드는걸로 해서 정말 노력 많이 하구 있어요 ㅠ
근데 1분기가 지났으나 나간건 돈뿐... 쉽지 않네요 ㅋㅋ
1. 12월 소개팅녀 - 1회만난후 안만나줘서 포기
2. 12월 소개팅녀 - 1회만난후 카톡씹혀서 포기
3. 1월 헌팅녀 - 1달 반 만난 후 고백후 차임
4. 3월 어플녀 - 3회 정도 만난후 고백후 차임(오유하신다던데ㅋ 이글보진 않겟죠)
5. 4월 어플녀 - 어제 한번 만난 후 차임
요약하면 이렇네요.
저를 보자믄
평범한 직장인이거든요. 여자앞에선 좀 쑥맥인건 있지만
순수하고 착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라 늘 이성에게
그렇게 다가가요.
저의 단점을 분석해본결과
1.키가작음(개선방법의 여지가 없죠 거의 키때문에? 한 70% 차이는듯)
2.어려보이는듯한 이미지(좀 너무 남자다움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믿음직스럽게 보이지 못하는거 같은 이미지임,편한오빠라고 느껴진다네요)
제가 그렇게 여성에게 매력적이지 않다는게 슬프네요 ㅠ
계속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짝이 있겟죠?? 이젠 헛웃음만 나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