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방학을 하고나서 기왕 쉬는겸 뭘 할까.. 하다가 급 생각났던 실팔찌 만들기ㅋㅋ
몇년전에 아는 동생이 하는거 보고 저도 하고 싶었는데 그땐 학생때라 시간이 없어서 포기했었는데
다시 생각나서 한번 도전해본 결과들 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쉽고 재료도 실팔찌 실이 끝인데다가 예뻐서 한참 만들고 있어요!!
친구들에게도 주고 주위 지인에게도 나눠주고~ 엄마 팔목에도 하나 걸어드리고 ㅎㅎ
예쁘게 봐주세요~
요고는 맨 처음 만들었던 팔찌에요! 애인과 함께 커플팔찌로 만들었는데..
첫작이라서 엄청 투박하고 못생겼어요 ㅋㅋㅋ
사진 보정은 신의 한수였구요...!!!
애인 주변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서 세분에게 만들어서 뿌렸어요 ㅋㅋ
요고는 두번째로 만든 팔찌!! 처음으로 복잡시러운 패턴을 해봤는데 무늬가 엄청 예뻐요!!
검정색과 무지개색의 조화가 마음에 들어서 저는 항상 끼고다녀요
그런데 옆사람은 만들어 준게 많아서 항상 바꿔끼고 다니네요 ㅋㅋ
요고는 팔에 안낀상태!! 뒤에 매듭부분은 실로 묶어서 접착제로 묶은 실만 붙혔어요~
사진이 더러워서 제송합니다... 만들고 바로 찍은 사진뿐이네요 ㅠㅠ
요곤 친구네 커플팔찌ㅋㅋ 일부러 실들을 하나하나 다 잘라서 이어묶은 다음에 검정색 실과 매듭...!!
만드는 시간도 엄청 짧고 간단해서 좋았어요.
심플하게 팔에 걸어도 예쁘고 발목에 해도 예뻐요
맨처음에 만들었던 팔찌와 애인발찌. 실매듭 짓는 방법을 잘몰라서 멘붕왔었어요.
레인보우 팔찌만 모아서 찍어봤어요 사진은 드럽지만 그래도 뿌듯하더라구요!
요고는 친구 팔찌! 얇고 심플한데다가 회색,자주색 조합이 예뻐요
가운데 하트무늬는 처음 도전해본거라 안예뻣어요 ㅠㅠ 실을 촘촘하게 묶어야 하는데 느슨하게 해버렸네요 ㅎㅎ
요것도 애인팔찌 입니다.
요건 아는동생 팔찌! 그림을 되게 잘그리는데 그애 캐릭터중 한명의 색을 본땃어요
하늘색과 연분홍색, 그리고 하얀색 조합이 되게 여리여리하고 소녀스러워요.
그런데 정작 캐릭터는 남자인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
요거는 친구애인캐릭터 테마네요...
하얀색부터 파란색까지 그라데이션 되있어요.
요것도 애인팔찌네요. 패턴이 복잡시러워서 애먹었지만 그래도 예뻐서 흐믓..!!!
꽃팔찌 두개!!! 제일 마음에들고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아래 한장 더 있는데 가져오기가 흠흠...
위에 보라색 줄기에 노란꽃은 디즈니의 라푼젤 테마입니다.
밑의 파란색 꽃은 자주피는 들꽃 꽃마리를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아래꺼는 엄마 팔목에 걸어드렸어요 ㅎㅎ
요고는 친구꺼! 색조합이 엄청 예뻐요!!!!!!
애인도 반해서 만들어달라고 떼쓰는거 얼른 하나 만들어줬네요.
색조합이 되게 따뜻해서 겨울에 잘어울리는 팔찌인것 같아요 ㅎㅎ
친구도 엄청 만족해하더라구요
서울대 다니는 내친구 커플팔찌에요. 모양이 못생기게 나왔네요 ㅂㄷㅂㄷ....
남자친구에게 선물해줬더니 엄청 좋아했다고 그랬더래요.
밑의 분홍색,파란색 꽃팔찌! 애인 지인이 만들어달라고 하셔서 만들어드린 ㅎㅎ
덕분에 용돈 만원 얻었어요!
태어난지 일년된 조카에게 준 팔찌입니다. 남자애인데 색조합을 반대로 할걸 그랬어요 ㅠㅠ...
꼭 곰팡이 핀 스폰지밥 같네요...
애인에게 준 팔찌에요. 사실 제가 여름에 끼려고 파란색,흰색 조합으로 만든건데 예쁘다고 하길래 줘버렸네요.
조만간 제껏도 하나 만들예정이에요 ㅎㅎ
인터넷에 실팔찌 도안들 구경하다가 반해서 바로 만들었어요!!
사진은 엄청 빨갛게 나왔지만 사실 어두운 붉은색이에요. 버건디색 이라고 해야하나요?
요것도 애인줬어요. 색조합이 이쁘다고 좋아했어요 ㅋㅋ
몇몇개는 다 줘버리고 남은것만 모아서 찍었어요! 첫작이라 삐뚤빼뚤한것도 있네요ㅠㅠ
실팔찌는 만들기 쉬워서 만드는 시간도 짧고 재료도 십자수실 하나만 있으면 되는지라 예쁜 도안과 실만 있다면
몇개는 뚝딱뚝딱 만드는것 같아요. 다른 지인들에게도 나눠줘도 좋고 친구랑 같이 해도 예뻐요.
시간이 많이 남을때 하면 좋은 취미라고 생각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뿅!